제주 맛맛 이야기(GogiGooksoo Love)

제주도 맛집 - 제주도의 무난한 삼계탕집인 비원에서 삼계탕 한그릇 뚝딱..

희동이(오월의 꽃) 2010. 11. 30. 00:30

 

 

제주시 연동 한라수목원 입구에 위치한 비원 삼계탕집..

워낙 장사가 잘되는 곳이라..

삼계탕하면 비원이 생각이 날정도이다..

 

환절기..

추웠던 이날 한라산 산행 후..

따뜻한 보양식 한그릇 먹어..

몸과 마음을 따뜻히 하고자 이 곳에 갔네요..

 

보글보글 뚝배기에 걸쳐 나오는 하연 국물의 삼계탕..

 

너무나 달작찌근하게 끓여졌다..

 

깔끔하고 산뜻한 반찬과 함께..

작은 닭 한마리가 들어간 삼계탕 음식을 뚝딱 먹어본다..

 

힘을내자 힘!!

닭다리 먹어서 힘 이빠이.. ㅋㅋㅋ

 

저기 대추를 먹어버렸는데..

뒤늦게 나마 대추를 먹지 않는게 좋다구 귀뜸해주시는 님..

 

음식의 독소를 대추가 빨아드려..

않좋은것만 삼계탕의 대추안으로 함축되어있단다..

 

 

무튼, 내가 생각하는 비원 삼계탕의 맛은..

깔끔한 식당의 내부처럼 깔끔하고..

여느 삼계탕 맛집처럼 유별나지 않지만 무난한 스타일의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

 

 

 

 

비원 삼계탕, 10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