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더욱 피어나는 오름 물영아리 야간 번개 산행

장마의 계절.. 하면 떠오르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훈이님  배나온 몸매도 움푹 들어가게 멋지게 보이게 만드는 저 옷!!

 제가 선물해준거에요~~   블랙*크st의 옷.. 멋지죠??   훈이님!! 비싼(??)거우다 ~~ ㅎㅎ

 

저희보다 일찍 도착하신 KBS 방송 관계자분들..

물영아리 자연 생태계 촬영하시러 오셨답니다!!

자연에선 자연만을 즐기시라는 그분들의 말씀이 와 다았습니다!!

 

 

 다오님 멀그리 생각하시는지.. 

 요세 활발하게 활동중이신 거시기 일촌 수롹~~??

 

 

훈이님 산행에서 하이바좀 벗으시징..

 

 훈이님이랑 함께 컷!!

 훈이님 싼그라쓰에 헬멧에 무릅 보호대까정..  대단한 패쑝이삼~~!!

 

 

물영아리 정상에서 단체 사진..

 

 삼각대로 세워놓고 저두 합류해서 찍어 봤죠!! ㅎ

 

포동이님과 앤~님

뽀샵도 해줬어요~~ 이뿌게 잘 나왔다!!  ^^

 

 훈이님 산행중에도 전화 하시느라 바뿌십니다..

 누구랑??  훈이님의 아름다운 그녀랑.....

 

저두 포동이님과 브이질 작렬 함 해주고요  ^^

 

 

 앤~님이랑도 아주(?) 다정스럽게 컷!!

 앤~님 반지 넘 크다!!  세계에서 제일 큰 강철반지!! ㅎㅎ

 

물영아리 내려와서 기념 사진 함 때려주고요!!

 

 훈이님 아무래도 멋지삼~~  제가 사준(?) 옷만요!! ㅎ

 

뒤에 보름달도 있네요!!

이날 날이 흐렸는데 보름달은 언제 뜬거야??  ^^;; ㅎ

 

 땀 흘린 후.. 기분이 더 좋죠?

 

아빠와 아들??

이 사진 보구 누군가가 즉석에서 지어준 사진 설명.. ㅋㅋ 제가 아빠?? ㅎㅎ

 

내려와서 풀속을 걸어..

 

그렇게 시원한 안개속으로 빠져 들어갑니다..

 

처음으로 가본 물영아리였습니다.

장마속의 작은 기회를 틈타 안개속으로 들어가고 싶던날..

영혼이 흔드는 나무들의 시원한 눈물을 맞으며 올라간 정상에서..

땀흘린 뒤에 스스럼 없이 다가오는 습지위의 바람이 이렇게 좋을수가...

물방아개비의 날개 신호에 맞쳐 울리는 노루의 '멍멍' 소리는 왜이리 다정스러운지요..

내려오며 계단을 타고 올라오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어둠의 안개속으로 들어갈때면

왠지 두려울 것 같았지만.. 결코 그렇지만은 않았습니다.

여러분과 함께여서 그런지 마냥 좋았죠~. 

 

좋았던 그날의 느낌은 기억의 안개처럼 우리 맘속에 퍼져 나갈것입니다..

 

함께해주신 오름사랑님덜 감솨~~  ^^

 

밤의 오름 물영아리, 08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