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천국을 향하는 계단이 있는 한라산 정상에서 백록담 맑은물에 발 담그다..

희동이(오월의 꽃) 2009. 7. 9. 20:12

안본 사이 머리를 쌈빡하게 깎으셨더군요..

 저두 빡빡 깎고 싶어지네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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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눈 부셔라~~'

 

 6월 어느날.. 속밭에서 우연히 만난 반가우신분..

 

 머리를 쌈빡하게 깍으셔서 못 알아봤는데

 천사의하루님은 저를 알아보시더라구요..

 

 회색의 장소에서 봤으면 두려운 인상이였을지 모르나..

 초록의 상쾌함속에선 따뜻함이 한없이 묻어져 나오드라고요..  ^^

 

 

 구름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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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록담 맑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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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구름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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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속사이로 비치는 햇살이 보기만해도 따사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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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국의 문이 있는 한라산, 08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