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12일의 목요일.. 빵길이님의 뜬끔없는 문자....
'내일 쉬냐? 쉬면 윗세오름 번개 처..'
윗세오름이라.... 가본지가....... 언제드라......... 고딩때 2학년땐가.. 3학년때인가..
그래 10여년만에 가보자!! ㅎㅎ 그래서 Go Go 씽~~
영실코스로 올라 .. 숲속을 지나.. 햇살과 오백장군들의 만남.....
철쭉꽃이 활짝~~ 분홍핑크색이 지데루 물들었네요!!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저~~기 먼바다에 범섬(맞나?)도 보이드라고요..
윗세오름 정상~~ 빵길이님 열공중..
산에서 공부를 해야 머리속에 지데로 들어오신단다..
빵길이님 왈 " 고딩때 요추룩만 공부해시믄.... 좋아실건디..." ㅎㅎ
저두 정상에서.. 컷! 컷! 컷!
고딩때와는 아주 다른 느낌의 그곳에서..
기념 단체(?) 사진..
오름사랑 작렬도 함 해주고요~~
붉은혜성님 인도에서 오름사랑 작렬하는거 보구 따라함.. ㅋㅋ '저두 이거 하고 싶어서요~~~요~~'
해와 분홍초록을 가르는 하얀 줄기 ..
햇살의 구슬은 그 경계선을 무시한체 아무 의미 없이 넘어 옵니다!!
6월의 분홍꽃 산책로
그들의 뒷모습..
Passion of Photo
만세동산과 하늘구름..
윗세 오름을 내려와 오름 몇군데를 더 갔습니다!!
'음~메'님과 함께~~ 촬~콸~~!
희동이 배 나온거 보라.. ㅋㅋ 사실 점심을 구들님께서 사주셨는데.. 저혼자 이빠이 먹어서..
(다들 맛없다고 하는데 저 혼자 맛있게 먹음.. ㅎㅎ)
'근데 여성분들 배나온 남자가 더 좋져??'( 투표 들어갑니다.. 1.배 안나온 남자가 좋다!! 2.배 나온 남자가 좋다! ㅋ)
2차 집결지에서 기다리고 계시던 음메님과 친구, 그리고 가족분들과 함께 원물 오름을 올라갔져!!
선두 '음~메'님!
후미에는 희동이.. ^^
원물 오름에 사는 그이..
몰까요?? 25년산 자라로 추정..
개민들레와 오름.
애기꿩..
어미에게로 보냈는데.. 어미품으로 잘 돌아갔는지.. 잘 돌아갔겠죠??
꾸러기몰, 희동이몰, 빵길이몰..
정물 오름 오를때 보니 한참 탐방로 공사중이였습니다!!
꾸러기님도 함께 도와주는 모습..
6월 22일 답사지로 여기 정물오름도 올건데요.. 물어보니 탐방로공사는 일요일 쉬닌깐 답사하는데 특별한 지장없을거랍니다!!
기대하삼.. 여기 좋아요~~
정물 정상에서..
빵길이님의 섹쉬한 포즈..
영실에선 빵길이님 감기땜시 골골 거리고...
정물에서 입구를 못찾아 헤메고..
구들님 사주신 점심 . 사주신 본인은 정작 맛없다고 하며.. 투덜투덜ㅋㅋ 저는 솔직히 맛있었는디.. ㅎㅎ
즐거운 피곤을 느낀 하루.. 감솨~~ ^^
여유로운 하루, 08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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