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본 사이 머리를 쌈빡하게 깎으셨더군요..
저두 빡빡 깎고 싶어지네요 .. ㅎㅎ
'아 눈 부셔라~~'
6월 어느날.. 속밭에서 우연히 만난 반가우신분..
머리를 쌈빡하게 깍으셔서 못 알아봤는데
천사의하루님은 저를 알아보시더라구요..
회색의 장소에서 봤으면 두려운 인상이였을지 모르나..
초록의 상쾌함속에선 따뜻함이 한없이 묻어져 나오드라고요.. ^^
구름산책.
백록담 맑은물.
하늘구름산책로.
숲속사이로 비치는 햇살이 보기만해도 따사로움.
천국의 문이 있는 한라산, 0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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