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 이야기(Olle Love)

제주도 여행 - 올레2코스 식산봉(바우오름) 오르고 내려와서 그 다음은??

희동이(오월의 꽃) 2010. 10. 18. 00:06

 

 

작은 아바타 숲속이라 해야하나..

식산봉은 바다위 울창한 숲이 우거진..

작은 정글숲속이라하면 조금이나 어울리려나..

 

바로올라갔다가 바로 내려오는..

거꾸로올라갔다가 거꾸로 내려오는..

 

풀돌계단을 따라 올라가보자..

 

거대한 해송이 하늘 높은줄 모르고..

하늘을 향해 손 뻗어있고..

 

점점 많아져가는 나무 계단을차근차근 올라보고..

 

점점 깊숙히 들어가본다..

 

식산봉 정상에서 서쪽으로 바라보면 대수산봉이 보이고..

 

남쪽으로는 해송나무가지 사이로 청산(성산일출봉)이 보인다..

 

그리고, 동쪽..

고요히 떠있는 우도가..

 

식산봉을 내려오고..

얼마전에 생긴듯한 다리..

이 다리를 건너면 올레2코스 오조리마을로 갈수 있고..

그냥 다리를 지나치면 다시 성산 주변을 맴돌기일뿐..

 

파란 작은 창고에 새겨진 올레화살표시..

 

회사에서 콜전화 와서..

결국은 다리를 못 건넜다..

 

나머지 2코스의 여정은 다음으로..

 

 

 

 

 

올레2코스위 식산봉(바우오름), 10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