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바타 숲속이라 해야하나..
식산봉은 바다위 울창한 숲이 우거진..
작은 정글숲속이라하면 조금이나 어울리려나..
바로올라갔다가 바로 내려오는..
거꾸로올라갔다가 거꾸로 내려오는..
풀돌계단을 따라 올라가보자..
거대한 해송이 하늘 높은줄 모르고..
하늘을 향해 손 뻗어있고..
점점 많아져가는 나무 계단을차근차근 올라보고..
점점 깊숙히 들어가본다..
식산봉 정상에서 서쪽으로 바라보면 대수산봉이 보이고..
남쪽으로는 해송나무가지 사이로 청산(성산일출봉)이 보인다..
그리고, 동쪽..
고요히 떠있는 우도가..
식산봉을 내려오고..
얼마전에 생긴듯한 다리..
이 다리를 건너면 올레2코스 오조리마을로 갈수 있고..
그냥 다리를 지나치면 다시 성산 주변을 맴돌기일뿐..
파란 작은 창고에 새겨진 올레화살표시..
회사에서 콜전화 와서..
결국은 다리를 못 건넜다..
나머지 2코스의 여정은 다음으로..
올레2코스위 식산봉(바우오름), 1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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