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곳곳 이야기(Jeju Love)

제주도 여행 - 상쾌한 비자림 숲속에서 마음속까지 정화하다.. ^^

희동이(오월의 꽃) 2010. 3. 5. 00:23

숲속.. 

 

비자림의 숲속은 상쾌한 느낌이 더욱더 든다.. 

 

따뜻했던 오름답사를 마치고..

몇몇이 근처에 위치한 비자림에 갔다..

탁트인 오름과 반대로..

숲속으로 들어가 시원함을 느끼러..

상쾌한 공기로 몸속 깊숙히 정화도 하구요..

 

중딩때 소풍인가.. 현장학습인가..로 여기에 온게 마지막이였었는데..

무튼, 거의 16년 넘게 이곳을 안와봤다는게 신기한 나..

 

 

 

 

 

NO.1 비자나무..

천살은 아직이지만..

천년을 향해 자라나는 웅장함이 부러울소..

 

정말 굵다..

 

다른 한편에 막 솟아나고 있는 새싹..

돌담에 위태로이 매달려있는데..

새천년 비자나무처럼 되길..

 

표시판 위로 돌담을 아슬아슬하게 쌓아봅니다..

 

연인들처럼 알콩달콩 걷고 싶네요..

 

비자나무의 시원한 물을 함 마셔보구요..

 

 

 

오래된 돌달을 걸어..

비자림 청소년 수련장으로 가본다..

 

유격! 유격! 유격!!

중간에 위치한 김창용씨 교룡님께서 막 흔드시는 바람에..

바이킹 삘 나서 혼났다는거..  ^^;;;;

넘 어질어질.. ㅋㅋㅋㅋ

 

비자림 돌담길을 걸으며..

 

상쾌함을 간직하며..

 

^^

 

 

 

 

비자림, 10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