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 이야기(Olle Love)

제주도 여행 - 가파도에서 송악산으로 이어지는 벼락왓길을 걸으며..^^

희동이(오월의 꽃) 2010. 4. 29. 01:02

 

 

등대섬.. 

 

조용히 풍경을 감상하시는 쿠폰님..

 

조카들 뒤에다 태우고 자전거 타시는 푸르미님..

즐거워 보입니다..

 

바닷가 가시 돋힌 엉겅퀴..

 

은근 설정 사진 컷!! 같은..

미소야님 바다를 바라보시고..

제 사진을 피하려다 결국 찍힌 자순..

그 뒤로 조아님 순간 들이대기..

자세히 보시면..

동원군을 다정스레 껴안은 저 팔..

누구일까요? ㅋㅋㅋㅋㅋㅋㅋ

 

단체 사진..

순간 구리반지님 자전거로 지나가다..

 

다시 보리밭으로..

찍어도 담아도 그저 좋은 보리사진..

 

이 보리밭을 건너면 모슬봉이 바로 앞에 있을듯..

 

천천히 걸어오시는 오름사랑님덜..

 

보리바다뒤로 송악산이..

그 뒤로 산방산이 점점 희미하게.. 높게 서 있다..

 

갯무꽃, 유채꽃, 보리꽃(??)이 어우러진 길..

 

제가 좋아하는 유체꽃향기에 흠뻑 취해도 보고..

 

맘껏 걸어봅니다..

 

이대로 계속 이어질것 같은 벼락왓길.. 

 

자전거 타며 가니 더욱 신난 현우군과 하은양!!

 

갯무꽃 가득한 묘..

보리밭 품안이라 더욱 따뜻하고 시원하지 않을까..

 

띄엄띄엄.. 

 

보리밭 사잇길을 천천히..

 

햇살님의 섹시 댄스와 점뿌~~~!! ㅋㅋㅋ

그 모습을 그곁에서 김훈씨 잼나게 쳐다보십니다..ㅋㅋ

 

고구마님과 하늘바다님 다정스럽게.. 

 

가파도를 한바퀴 돌았습니다..

 

배가 올려면 1시간하고도 30분 넘게 남은지라..

 

더 천천히 걸을걸 후회도 했죠@@

 

그래도 아쉰운지라..

 

다시 가파도 마을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좀더 느끼기 위해..

 

^^

 

 

 

 

 

 

가파도, 10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