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캠프를 떠나며 차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들..
파란하늘 아래 구름들이 예술이다..
어김없이 펼쳐진 광활한 몽골초원..
그 곳 어디서든 흔하게 보이는 양과 염소 떼들..
사적 이익을 위해 자기 구역을 구분하는 울타리도 보이는데..
요리조리 춤을 추며 두리둥실 떠다니는 구름..
몽골의 작은 사막인 미니고비사막..
마치 우주선인듯한 구름이 하늘에 멍하니 떠있는 모습..
그러한 풍경들이 눈에서 떨어져 나가고 싶지 않는다..
어느새 도착한 울란바토르 시내..
수흐바타르 광장(칭기스칸 광장)..
칭기스칸과 그를 호위하는 9명의 장군들..
그리고, 나!! ㅋㅋ
야외 공영장 셋트도 전통 스타일로..
그리고 벌러덩 누운 꼬마~~
기억하는가??
추억속의 놀이 살인배구를 칭기스칸 광장에서 볼줄이야~~
몽골 떠나기 전날 마지막 저녁 만찬은 샤브샤브!!
왼쪽 부터 돼지고기, 양고기, 소고기..
국물은 작은 냄비에 따로따로 육수가 나오네요!!
다시 봐도 군침이..
면..
칭기스 맥주..
양고기의 하얀 기름부위가 부드럽고 젤루 맛나네요!!
다음날..
몽골을 떠나는날 아침..
호텔 로비 천장에 눈에 띄는 말..
숙소 바로 옆이 한국대사관 건물..
한국 대사관 건물도 특이하고,
역시나 외벽 울타리가 한국 스타일 답네요!!
공항가기전 들린 자이승 승전 기념탑..
그곳에서 보는 주변 풍경들..
오름같은 산들이 곳곳에..
자세히 보면 게르도 보이네요!!
몽골의 제 2차 세계대전 승전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자이승 승전 기념탑이라는데..
벽화를 보면 그 이야기가 담겨 있네요!!
나름 특이한 디자인..
파노라마로 한바퀴 담아볼라했지만,
한바퀴 돌아 담기에는 조금 부족.. ;;
나의 아주 소박한 흔적남기기..
담에 갔을때 아마 자연소실 될법한 수준의 남김이다..
저멀리 연기나는 굴뚝이 2개가 있는데,
3발전소랑 4발전소라네요..
울란바토르 시내에 아파트가 가득가득..
기념 셀카..
울란바토르 신공항에서 우리가 탑승할 MIAT 몽골-제주 전세기..
울란바토르 칭기스칸 신공항 풍경..
공항이 작네요..
그래도 시설은 새삥새삥!! ㅋㅋㅋ
기내식!!
이번엔 맛보지 못한 소고기메뉴로 주문했는데,
맛났지만, 밥 대신 으깬감자라 아쉽아쉽..
담엔 밥이 있는 치킨메뉴로!! ㅋㅋㅋ
그래도, 후식 간식은 최고!!
몽골이라는 나라의 매력을 조금이나마 느끼고 왔습니다..
아쉬운만큼 다음 몽골 여행을 기대해봅니다..
그때까지 몽골의 좋은 기억들이 잘 있기를 바래봅니다..
울란바토르의 활발함을 느낄 수 있는 칭기스칸 광장 풍경과 몽골 마지막날에 들린 자이승 승전 기념탑에서..
17th(Sun)~18th(Mon), Jul,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