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여행 2일차 이야기 - 몽골의 광활한 초원 위를 말과 함께 달리는 몽골 승마의 매력속으로.. ^^

 

몽골의 광활한 초원 위를 말과 함께 달리는 몽골 승마..

그 매력은 실로 경험해봐야 알 수 있다..

 

말을 보낼때 몽골에서는 짧게 "추!!" 또는 길고 부드럽게 "츠~우~흐~"라고 말하면,

말이 달리기 시작한다..

우리나라의 "이리야~~" 같은 개념으로 보면 된다.. 

여담으로 몽골 여행 후 한국에서 승마를 할때 나도 모르게 "추!!"라고 말에게 신호를 준적이 있다는.. ㅋㅋㅋ

< 영상 촬영 및 편집 : 웰빙승마클럽 이영수 이사님 >

 

 

승마 전에 네발 오토바이 타고 몸 풀기!!
첨 타봤는데, 잼나더라구요!!

 

가이드 밀군도 신나게..

 

몽골 아이들..

사륜바이크가 장난감 중 하나..

 

 

드론 따라가는 몽골 아이들..

 

 

드론을 첨 봤는지 신기한가보넹..

 

"드론 자파리 해볼 사람?"

"저요!!"

 

내가 탈 말을 끌어내는 마부 '우군'..
저 말 고집 있어보이넹~~ ㅋㅋㅋ

 

 

몽골의 야생화..
벌개취미?? 쑥부쟁이??

 

 

초록 풀밭 사이로 노란 야생화도 보이구요..

 

 

우선 말들에게 점심 시간..

 

 

몽골 초원을 달리고 달려 아주 먼곳까지..

 

 

풀밭에 누워 쉬는 마부들..

 

 

몽골 초원 위에 피어난 야생화들..

 

가이드 '밀군"과 함께..

밀군이라는 말이 몽골어로 지혜로운 사람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현지 가이드 '밀군'과 마주의 아내,

그리고 마부 '우군'과 함께!!

 

 

풀을 뜯고 있는 가축들..

 

 

양때들..

 

말들을 모여 묶어두기..

 

 

서로 묶여놓은게 익숙한지 전혀 요동 없이 그자리를 지키는데..

 

 

점심은 몽골초원 도시락 배달 서비스.. ㅋㅋㅋ

 

 

저녁은 몽골 전통 요리 허르헉..

 

 

양고기 요리인데 잡내 없고, 고기의 식감이 좋고 맛있었다는..

 

 

보드카 칭기스와 함께..

 

 

허르헉 양고기는 첨 먹어보는데 맛좋았다는..

한국에서 가끔 그리운 맛이다..

 

 

게르안으로..

게르안이 좀 누추하지만,

현지 생활문화를 직접 접해보는 것도 여행의 묘미 중 하나이죠!

 

 

밤에는 은근 추워서,

장작난로를 켜야 비로소 따뜻한 공기가 게르안에 가득 채워진다.

몇일 게르에 묵다보니, 

본이 아니게 장작 난로 켜기 전문가가 되었네요..

오늘하루 안전 승마 미션 성공!!
내일두 안전승마 화이팅!! ^^

 

 

 

 

몽골의 광활한 초원 위를 말과 함께 달리는 몽골 승마의 매력속으로.. 15th, Jul,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