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외 여행기(Tour Love)

몽골 여행 3일차 이야기 - 비온 뒤 펼쳐진 너무나도 파란 하늘 아래 몽골 초원 위에서 달리는 몽골 승마 여행.. ^^

희동이(오월의 꽃) 2022. 7. 29. 10:39

 

 

밤새 비가 내려서,
다음날 승마 일정이 걱정됐는데,
다행이도 아침에 비가 그치고 파란 하늘이 열렸네요!!

 

WELL-BEING Ride a HoRse
몽골 웰빙캠프..

 

 

아직도 비구름이 바로 위에 떠다니지만..

광활한 대지의 푸름에 감탄사가..

 

 

몽골 전통 숙소 게르..

 

 

날이 밝아올수록 점점 더 선명하게 다가오는 풍경..

 

 

구름 X 게르..

 

 

마부 ‘바토르’의 아들 ‘무지’..

 

 

웰빙캠프 숙소 풍경..

 

 

점점 더 넓어지는 파란 하늘..

 

 

푸르른 초원은 더욱 넓어져가고..

가는길에 자주 보이는 게르들..

 

 

첫날의 흐렸던 풍경과 달리..

너무나도 파랗고 초록진 강가 주변 풍경들..

 

 

구름이 한곳에서 뿜어져 나온듯 길게 이어지는데..

 

 

부드러운 오름 등성이..

오늘의 승마 코스..

저 멀리 산넘어 계속 갈거라는데..

 

 

마부 도우미 ‘우군’..

 

 

천천히 갈때는 말위에서 셀카도 찍어주는 여유.. ㅋㅋ

 

 

달려도 달려도 끝없는 초원..

 

 

몽골 샘 있는곳에서 잠시 쉬어가기..

 

 

구름 밑 검정 그림자..

 

 

샘물을 마셔보니 맑고 시원하네요!!

 

 

그곳의 멋진 풍경과 함께..

 

 

샘 울타리는 나무..

 

 

그대로 멈쳐라 소들..
우리가 신기한듯 지나갈때 계속 우리를 바라봐주네요!!

 

 

몽골의 솔방울?? 크기가 작네요!!

 

 

나무들과 어울리는 풍경..

 

 

고압 전선 타워도 이어지고..

 

 

나무 그늘이 있는 쉼터에서 기다리는데,
여유롭게도 천천히 도착한 마부와 가이드..

 

 

어김없이 풀밭에 누워 쉬어도 보는데..
시원하고도 차가운 바람이 산 등성을 따라 불어 올라오네요.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고..

 

 

마부 ‘우군’, 마주 ‘바토르’..
그리고, 웰빙승마클럽 단장님도 함께!!

 

 

풍경속 한사람..

 

 

우리가 지나왔던 초원길..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마음을 가져봅니다..

 

 

마주 ‘바토르’..
가이드 ‘밀군’..

 

 

두리둥실 구름들..

 

 

구름과 그늘은 한 셋트..

 

 

산 넘어 계속..

 

 

내리막길은 정말 조심히..

뒤돌아보니 너무나도 멋진 풍경들..

 

 

때론 험한 돌의 정상..

 

 

구름의 이어짐..

 

때론 숲속으로 달려보고요!!

 

나무들과 초원 사잇길로..

 

 

풍경속으로 빨려가듯 내려가는데..

 

내리막길이라 천천히 평보에 몸의 중심은 뒤로 하기..

말과 우리의 엉덩이는 실룩실룩 거리네요..

 

 

계곡을 거이다 내려오고..

 

 

채석장 마을 지나자마자 잠시 쉬어가기..

 

 

한 오토바이에 부자가 함께 타고 양때 몰이..

 

 

말들도 마부들도 함께 쉬고..

 

 

마을풍경의 고요함을 깨는 개 짓는 소리만이 간간히 들려오는 조용한 몽골 마을..

 

 

몽골 풀밭에서 소변 볼때 조심하세요..

풀에 아주 작고 부드러운 솜털같은 가시가 있답니다.

 

이파리에 손이 살짝 닿았는데,
벌레에 쏘인것처럼 따끔거리면서 아프고 뭐가 올라왔어요 ㅠㅠ
‘바토르’한테 이거 어떡게 하냐고 물어보니,
“쉬~~”하면서 오줌을 손에 뿌리라 하네요 ㅋㅋㅋ
민간 요법은 우리 옛날이랑 별반차이가 없어 막 웃었지요!! ㅋㅋ

 

 

웰빙캠프 도착 1키로 전..
오늘의 마지막은 고생한 말들을 위해 일찍 말에서 내려 걸어가기..
오늘도 안전승마 미션 완료!!

 

 

걸으면서 뒤돌아 보고..

 

 

주변을 보아도..
윈도우 배경화면이 가득하답니다..

 

 

늦은 오후 체험승마를 위해 나가는 또 다른 팀들..

 

 

사륜오토바이를 타는 몽골 아이들..

 

저녁에서 밤으로 가는 풍경..

 

 

붉은 노을..

 

 

 

너무나도 멋진 풍경과 함께한 몽골 승마..

너무나도 황홀했고,

너무나도 가슴 벅찼다.

 

 

 

비온 뒤 펼쳐진 너무나도 파란 하늘 아래 몽골 초원 위에서 달리는 몽골 승마 여행.. 16th(Sat), Jul,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