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외 여행기(Tour Love)

몽골 여행 4일차 이야기 - 오전 중 말타고 칭기스칸 동상이 있는 칭기스칸 박물관을 다녀오는 코스의 몽골 승마 여행.. ^^

희동이(오월의 꽃) 2022. 7. 29. 12:59

 

웰빙캠프..

몽골 동부지역 초원의 아침..

 

 

몽골 강아지..

 

 

무섭게 생겼지만 꼬리 살랑살랑 거리며 친하게 다가오네요!!

 

 

이날의 승마를 위해 준비 된 말들..

 

 

삼삼오오 얌전히 서있는데..

 

 

여유로움의 아침 웰빙캠프 풍경..

 

 

몽골 게르 입구에 천막을 이어 달고..

그곳에 앉아 커피 한잔..

 

 

달콤한 모닝빵.. 

 

 

정말 맛났었던 양고기죽!!

 

 

몽골 치즈와 우유..

 

 

너무나도 선명해진 웰빙 동산쪽 풍경..

 

 

오름 동산 사이로 보이는 강줄기..

 

 

본격적인 승마 전에 캠프 뒷동산에 올라 몸을 푸는데,

 

 

말과 함께 한분한분 몸풀러 올라온다..

 

 

이날은 마주 아들, 꼬마 ‘무지’도 우리와 함께하네요..

 

 

시작한지 얼마안되서 말 한마리가 지나가면서 물먹다 다리에 줄이 걸리는바람에 진흙탕에 빠져버리는데..

 

 

중간중간 진흙탕이 있어서 조심..

 

 

그래도 큰일 없이 몽골 승마는 계속 한답니다.
웃고 있는 ‘우군’!!

 

 

꼬맹이 ‘무지’..

 

 

해맑고 순수하게 웃는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저 멀리 칭기스칸 동상이 작게나마 보이는데..

 

 

이렇게 보여도 실제로 엄청나게 먼 거리에 있답니다!!

 

 

몽골 초원 위에 세워진 거대한 리조트 건물..

 

 

사유지의 경계선을 두고 말달려 봅니다.

잠시 말에서 내려 말과 마구 상태를 점검하는 마주 '바토르'..

 

 

점점 가까워지는 칭기스칸!!

 

 

마주 ‘바토르’ 덕분에 칭기스칸 동상 가까운 코스로 왔네요!! ㅋㅋ

 

 

칭기스칸 처럼 폼 잡아보지만,

 

 

내가 탄 말 “째르떼”는 가만히 있지를 못하네요.. ㅋㅋㅋ

 

 

그래도 칭기스칸과 함께..

 

 

왠 낙타??

 

 

독수리 보이나요..

 

 

칭기스칸 동상..

정말 거대거대 하답니다.ㅋ

 

 

자세히 보니 계단 그늘에 기대어 낮잠 자는 개들!!

 

 

한 녀석이 고개를 들면서 바랜척 해주네요!! ㅋㅋ

 

 

칭키스칸 박물관 안으로..

 

 

저기에 몽골 지폐가 한 가득 쌓였는데..

 

 

위에서 옆으로 보니 거대 신발이였네요!!

 

 

정상 전망대에서 가까이 보는 칭기스칸 얼굴..

 

 

독수리 모양 손잡이의 칼..

 

오른손엔 뭐지?

 

승마복장 그대로 칭기스칸의 기운을 받아봅니다!!

 

 

이제 다시 말과 함께 다음 코스로 가기..

 

 

여행에서는 남는게 사진이라 틈나는데로 찍자찍짜요!! ㅋㅋㅋ

 

 

마주 아들 ‘무지’와 함께!!

 

 

뒤로는 마부들과 가이드가..

적당한 거리를 두며 저희를 따라오네요.

 

 

앞에는 이번 몽골승마 여행에 함께한 웰빙승마클럽 형님덜께서..

 

마주 아들 ‘무지’, 마주 ‘바토르’, 가이드 ‘밀군’, 마부 ‘우군’..

 

 

북쪽은 거대한 산맥들이..

 

 

많은 차들이 길을 내어 지나간 흙길..

 

 

어느새 다가온 강가..

 

 

흐르는 강물을 건너..

 

 

비의 양에 따라 수위가 달라졌을터..

 

 

시원한 물줄기를 가르며 첨벙첨벙 걸어 나가봅니다..

 

 

첨벙첨벙..

 

 

이날은 가까운 하늘위에는 구름 한점 없어 햇살이 좀 뜨거워져 가는데..

 

 

그래도 강줄기를 가르며 나아가면 시원함이 가득..

 

 

'째르떼'의 긴장된 뒷통수..

 

 

몽골 명절 연휴인지라 강가에 텐트 치며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보이네요..

 

 

웰빙캠프를 향해 가고,

 

 

강가에서 몽골 명절 연휴를 즐기는 사람들..

 

 

파란하늘에 떠다니는 거대한 구름 풍경..

 

 

어느새 도착한 웰빙캠프 게르 숙소..

 

 

쉬고 있는 말들..

 

 

말들 주변에 서성거리는 귀여운 몽골 꼬마아가씨..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지,

카메라를 들이대자 자연스레 올라오는 브이 손..

 

 

말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고 말 주변을 서성 거리네요..

 

 

그 곳에 말을 타며 서있는 한 사내는..

 

 

꼬마아가씨와 비슷한 또래인 와일드맨 ‘무지’..

 

 

알고 보니 말 한번 타보고 싶어, 혼자 말들 주변을 서성거렸다 하네요!!
나중엔 엄마 손 잡고, 아빠에게 부탁하여 말을 탔답니다.
얼마나 신났을까.. ㅋㅋㅋ

 

 

초원 위 게르 풍경..

 

그리고, 수줍어하는 몽골 아가씨..

 

세모난 숙소들..

 

 

오후로 향해가는 멋진 하늘 풍경..

 

 

점점 쨍쨍해져가는 오후..

 

이 모든 풍경을 그 곳에 남겨두고..

아쉽지만 웰빙캠프를 떠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좋은 풍경과 좋은 사람들이 있는 이 곳에..

다시 돌아오리라..

 

 

 

 

오전 중 말타고 칭기스칸 동상이 있는 칭기스칸 박물관을 다녀오는 코스의 몽골 승마 여행.. 17th(Sun), Jul,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