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외 여행기(Tour Love)

몽골 여행 1일차 이야기 - 제주~몽골 전세기 직항으로 간 몽골 초원에서 맞은 몽골의 아침 풍경.. ^^

희동이(오월의 꽃) 2022. 7. 29. 09:11

얼마만에 해외 여행인지.. 설레임이 가득합니다. ㅋㅋㅋ

 

공항 안 특별한 풍경..

어떤이의 강아지와 함께하는 여행..

 

 

탑승 대기중..

 

 

제주-몽골 전세기..

우리가 타고갈 항공은 MONGOLIAN MIAT 항공..

 

 

Ulaanbaatar 울란바토르 영어식 표기 외워봅시당..

 

 

내가 앉은 좌석의 줄에는 나혼자 밖에 없어서,

살짝 26A 좌석에 앉아 떠나기전 제주국제공항 풍경을 담아본다..

 

 

MIAT 기내용 이어폰..

특이하게 잭 코드가 2개이다..

 

 

창밖으로 보이는 비행기 날개..

 

 

드디어 나온 기내식..

 

 

내가 주문한 메뉴는 치킨..

좀 밍밍하고 심심했지만, 은근 맛은 있네요..

특히 후식으로 나온 TiMi가 정말 맛있었네요..

 

 

한참 비행중 밖을 보니 하늘 아래 중국땅이 펼쳐지고 있는데..

 

 

때마침 북경국제공항 위를 날아가고 있네요..

 

 

중국과 몽골 국경지대에 펼쳐진 산맥..

 

 

비행기 안 뒤쪽 자리가 몇좌석 남은지라 오른편 창가로 이동해 앉아보기도 하는데..

 

 

오른쪽 풍경도 정말 거대하기가..

 

 

블모지 같은 땅에도 호수가 보이고하니..

어쨌튼 인간이 살아갈만 할 것 같다..

 

 

다시 원래 자리로..

 

 

몽골의 광활한 초원지대가 펼쳐지고 있는다..

 

 

점점 낮아지는 비행기의 고도..

점점 커지는 초원의 바다..

 

 

울란바토르 칭기스칸 신공항에 도착..

몽골 시간 20:18시경..

 

 

저녁 8시가 넘었는데도 아직 밝기가..

 

 

숙소 들어가기전 몽골 현지 대형마트에 들리고..

 

 

울란바토르 시내 한식당에서 늦은 저녁 식사 후..

새벽 1시경에 웰빙캠프에 도착..

 

 

몽골 첫 숙박은 몽골 전통 숙박시설이 게르에서..

 

 

첫 게르 숙박 후 맞은 몽골의 아침 풍경..

 

 

초록 풀밭 위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숙소들..

 

 

여기 시원하다를 넘어 쌀쌀하네요!!

 

 

장마철이라 그런지 하늘에 먹구름이 가득하다..

 

 

아침일찍 주변 산책을 돌아본다..

 

 

저 둥그런거는 게르가 올라갈 터인듯..

 

 

오름과 오름 사이로 보이는 풍경들..

 

 

웰빙동산으로..

 

 

거기 소망탑에 돌 하나를 올려본다..

 

 

소망탑이기엔 아직은 이르지만,

하나하나 쌓다보면 언젠간 멋진 소망 돌탑이 되었을걸..

 

 

오름 등성으로 이어진 암석의 산 정상..

 

 

숲속 사이로 보이는 강줄기..

 

 

길게 동쪽에서 서쪽으로..

혹은 서쪽에서 동쪽으로..

그 이어짐의 강물..

 

 

이 곳은 왠지 신성한 곳이라 생각이 드는데..

 

 

병풍처럼 이어진 북서쪽 산맥들..

 

웰빙동산에서 한바퀴 둘러본 풍경들..

 

여기 신기한게 전봇대가 나무이다..

돌기둥에다가 길다란 나무를 고정 시켜 만들다니..

신기했다..

 

 

WELL-BEING Ride a HoRse..

웰빙 승마 캠프..

 

 

아침 식사로 나온 빵과 우유, 치즈, 계란 등..

 

 

그리고 전혀 생각지 못한 미역국까지..

정말 아침이 든든해졌다..

 

 

염소 우유인거 같은데..

정말 따뜻하고 고소하니 빵과 잘 어울리는 맛이었다..

낮설지만 그곳의 문화와 풍경에 융화하고자하는 점이 여행의 매력 중 하나가 아닐까..

익숙함에 벗어나 새로움에 도전하고..

모든것에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갖게하는 여행의 마력속으로..

 

 

 

제주~몽골 전세기 직항으로 간 몽골 초원에서 맞은 몽골 의 아침 풍경.. 14th~15th, Jul,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