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외 여행기(Tour Love)

해외 여행 이야기 - 호주 시드니의 파란하늘 아래에 펼쳐진 오페라하우스 풍경 속으로.. #2 ^^

희동이(오월의 꽃) 2020. 9. 26. 07:05

9th, August, 2018..

Winter..

 

 

바다위 윤슬처럼 빛나는 시드니 항구 풍경..

 

정박선에서 이어진 하버브릿지로 이어진 항구..

 

오페라하우스를 향해 걸어가기..

 

갈매기의 꿈..

 

역광을 타는 유명 관광지..

 

오전임에도 분주히 움직이는 사람들..

 

나의 옆을 두면서 지나온 풍경들..

 

바다를 낀 산책로..

 

좌우 대칭이 완벽하다고 느껴지는 시드니 하버브릿지..

 

바다 건너 마을..

 

파도의 흐름을 가르는 유람선..

 

하버 브릿지를 뒷 배경으로..

 

위로 높은 파란 하늘..

아래로 깊이 진녹파란 바다..

 

오페라하우스의 또 다른 단면..

 

가까이가서 오페라하우스의 정체를 확인해보니..

회색과 살색의 사각형 타일로 이루어진 외벽을 볼수 있었다..

 

마치 인어의 비늘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

 

파란하늘과..

하버브릿지와..

진녹파란바다와..

산책로 위를 걷는 사람으로 이어진 풍경..

 

그리고,

잔잔한 바다를 메인으로 하는 이 풍경이 너무나도 좋다..

 

브라자의 곡선을 닮은 볼륨..

 

그 사이에서 불쑥 내 모습..

 

규칙속에서 불규칙을 찾기..

 

타일벽으로 이루어진 모습에 놀란다..

 

계단을 걷는 갈매기들..

 

빨간부리..

 

세개의 건물로 이루어진 오페라하우스..

 

오후에 왔으면 빛의 흐름을 더 좋게 받았을터..

 

햇살만 가득 담아본다..

 

아까 그 갈매기??

 

그들의 목표 타킷을 물색 중..

 

해변 카페 & 레스토랑..

 

마치 하늘의 조명을 비추는 듯..

 

이 곳도..

저 곳도..

 

오페라하우스는 경후식..

 

모닝 커피 한잔..

 

토마토 파스타 & 포테이토..

카페에서 식사를 할때 조심해야할게 바로 갈매기들이다..

방심하는 순간 갈매기때들이 음식을 집어가면서 난장판을 만들기 때문에..

실제로 나는 손에 잡고 있었던 포테이토를 갈매기가 날라와서 낙아채갔다는..

놀래서 갈매기들 눈치보면서 전투 태세를 갖추며 식사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는.. ㅋㅋㅋ

 

시드니 Circular Quay 역..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를 가기위한 비행기를 타기 위해 시드니 공항으로..

 

전철안에서 바라본 항구 풍경..

 

짧았지만 상쾌하고 좋았네요..

 

2층칸에서..

골드코스트 공항으로 가서 기차를 타고 브리즈번을 향해 가능 여정..

슬슬 호주 라이프를 마무리 하고자 한다..

 

 

이 아름다운 풍경의 추억을 남기고..

 

 

다시 언제 찾아올수도 있음에..

 

좋은 느낌을 간직해본다..

 

 

 

 

해외 여행 이야기 - 호주 시드니의 파란하늘 아래에 펼쳐진 오페라하우스 풍경 속으로.. 9th, August,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