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곳곳 이야기(Jeju Love)

제주도 여행 - 제주 재래전통시장의 풍경이 남아있는 세화민속오일시장과 요즘 핫한 월정리 해안의 한가로운 바다 풍경.. ^^

희동이(오월의 꽃) 2015. 6. 23. 09:31

 

 

제주의 동쪽..

재래시장의 대표적인 곳 세화리 오일장에 다녀왔다..

 

이날은 단오날로 아침일찍 산소에 다녀오고..

때마침 가는날이 장날인지라..

큰어멍과 조카와 함께 나드리..

 

 

세화리 오일장의 꽃인 수산코너..

옥돔이 아름다운 색감으로 싱싱하게 빛나고 있는다..

 

 

정겨운 사람냄새가 흐르고..

 

 

빗자루에 달린 노란꽃이 뜬금없는 미소를 자아내게 해준다..

 

 

시골풍경의 정겨움이 가득한 드레스룸..

 

 

그 곳에선 순간순간의 망설임과 고민의 정이 오고간다..

 

 

이날 유난히도 눈에 들어왔던 옛날풍의 가구들..

 

 

전통의 문양과 빛깔..

 

 

내 어렸을쩍 정겨운 향이 가득한 시장의 모습은 여전히..

 

 

맛있는 반찬거리도 사는 시장풍경도 즐겨본다..

 

 

세화리까지 온김에 근처 월정리 해변을 향해 가보기로한 우리..

 

 

월정리 해변에 다다르자..

앞으로 펼쳐진 뻥뚤린 풍경..

 

 

간간히 바다에 빠져들어간 사람들..

 

 

월정리 해안 도로위에서 잠시 멈쳐선체 먼곳의 풍경을 바라본다..

 

 

월정리 포구..

대낮 뜬금없이 불을 밝히는 어선의 조명..

 

 

메르스 사태의 영향때문일까..

비교적 한산한 월정리 해안..

 

 

하얀 모래사장이 가득..

옥색 바다계단이 가득..

 

 

바다물과 모래 사이에 앉아 있는 오누이..

 

 

얼마나 시원하고 따뜻할까..

 

 

 

푹신한 모래의 품..

시원하면서도 따뜻한 바다의 숨결..

 

 

나두 저 어린이들 마냥 그저 편한히 있고만 싶어진다..

 

 

 

 

 

 

 

제주 재래전통시장의 풍경이 남아있는 세화민속오일시장과 요즘 핫한 월정리 해안의 한가로운 바다 풍경.. 20(Sat), June ,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