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곳곳 이야기(Jeju Love)

제주도 여행 - 구름사이로 퍼져나오는 햇살이 아름다운 대평리 포구 풍경속으로.. ^^

희동이(오월의 꽃) 2015. 12. 23. 01:00

 

 

점심 식사를 마치고 대평리 포구 도착..

 

북쪽은 거대한 구름이 무겁게 떠나니고..

간간히 파란 하늘을 보여주고 있는다..

 

 

서쪽 바다위 하늘..

구름 사이로 비추는 오후 햇살의 곧음이 너무나도 멋지다..

 

 

그리고 어느 낚시꾼..

 

 

하늘의 움직임은 고요함과 활력을 동시에 전해주는데..

 

 

마치 축복의 시공간을 표현하듯 멋진 이순간을 그려주고 있었다..

 

 

저 빛이 비추는 의미는 무엇일까?

 

 

병풍처럼 든든히 서있는 대평리포구 박수기정..

 

 

점점 어둑어둑 검게 변하는 구름세상..

 

 

저 멀리 낮게 떠있는 가파도섬..

그리고 크고 작음의 형제섬..

육지에서 가르고 나온 송악산..

 

 

구름의 다양한 색감이 공존하며..

기정바위 위에는 나무들의 일렬이 착착 놓여 있는다..

 

 

이 동네 어르신의 특별한 그물낚시법..

이날 처음 시도하는 낚시 방식이라 바다고기는 낚지는 못했지만..

정말 특이했다는..

담엔 더 업그레이드하셔서 대박나시길 바랄께요..

 

 

회색 건물 카페 유리창에 비친풍경..

 

 

남색의 구름..

광선처럼 솟아오르는 빛..

그런 풍경을 찬양하는 작은이들..

 

 

함께한 이는 다른 시선을 담고 있는다..

 

 

통통거리며 들어오는 고깃배..

 

 

한 어부의 배는 이날의 일과를 정리하고자 대평리 포구로 들어오고..

 

우리도 다음 일정을 위해 서서히 움직여본다..

 

 

 

 

 

 

구름사이로 퍼져나오는 햇살이 아름다운 대평리 포구 풍경속으로.. 19th(Sat), Dec,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