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다 이야기(Badang Love)

제주도 여행 - 제주바다에서 가장 아름답다고도 할수있는 월정리 해변의 시원한 바다 풍경.. ^^

희동이(오월의 꽃) 2014. 6. 2. 10:00

 

 

 

월정리 해안..

그 맑고 아름다운 풍경에 매료되어..

이 곳을 그 누가 그냥 지나칠까나..

하얀 모래밭에 놓여진 하얀색 의자와 파란색 의자를 보며 엷은 추억의 감정 섞인 웃음을 지어본다..

 

 

그 곳에 앉아 브이하는 범산이 형..

 

 

우선 양말과 신발을 벋고 바다 가까이 다가가본다..

 

 

서로 토라진체 다른방향을 향해 뒤돌아 앉은 보경과 영찬..

사색의자에 앉아 뭘 그리 골똘이 생각하는 것일까..

 

 

그리고 함께한 우리들..

 

 

 

쿨한 남장으로 변신하는 그녀들..

우리에게 웃음을 자아낸다..

 

 

월정리 해안 무인카페 Hi and Bye 에서 내려다본 길다란 풍경..

 

 

그리고 여유로움의 우리들..

 

 

 

저 멀리 한동리 마을 풍력발전기..

그리고 에머랄드빛으로 빛나는 월정리 바다..

 

 

상쾌한 풍경이 불어오고..

시원한 바람이 들락거리는 파스텔향이 가득한 창문..

 

 

시원한 커피 한잔..

달콤한 딸기 한잔..

 

 

넓은 상영관에 앉아 서로를 토닥거리고..

앞에 놓여진 풍경에 감상에 빠져본다..

 

 

산뜻하고 순한 풍경과 달리 시원한 딸기는 너무나도 달기가..

 

 

우리의 보이 모건..

 

 

월정리 해변..

사색의자..

 

 

누가 이런 깜찍한 생각을 했을까..

지나가다 잠시 쉬어 가라고..

아니면 오래토록 머물러 가라고..

 

 

그리고 바다를 향해 가는 우리들..

 

 

 

누구보다 신이 난다..

맑고 시원한 바닷물에 발담그지 않을수가 없겠죠..

 

 

무릎까지 바지를 걷어올리고..

어서 들어오라 손짓하고..

엷은 눈웃음을 짓는다..

 

 

햇살이 점점 서쪽으로 넘어가는 늦은 오후..

 

 

우리들은 지금의 무거운것을 잠시 내려놓고.. 

 

 

파란 하늘 아래..

이 고요한 바다를 곁에 둔체..

시간 가는줄 모르며 서서히 흘러가고 흘러간다..

 

 

서로의 모습을 담느라 신이나고..

환한 풍경에 어울리며 즐거움을 한가득 느껴보기..

 

 

역시나 빠질수 없는 바다..

준비만 되었더라면 나도 빠지고 싶어진다..

 

 

상쾌한 바다..

포근한 모래..

 

따뜻한 사람.. 

 

 

이 아름다운 풍경들과 함께..

모든게 시원하게 느껴지는 하루..

 

 

 

 

 

 

 

제주바다에서 가장 아름답다고도 할수있는 월정리 해변의 시원한 바다 풍경.. 1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