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변함없이 오름사랑 원대형으로 시작~~~~~ ^^
날씨가 추워도..
덩지뢰가 널려있어도..
열심히 오름정화활동하시는 오름사랑님덜.. ^^
정화활동하랴 오름의 모습을 담으랴..
더욱 바뿌신 레아님과 자순..
그리고 나.. ㅋㅋㅋ
거린오름 중턱 허리에 서있는 소 한마리..
엉덩이에 모기가 물린듯 고개를 180도 가까이 돌리고 서있다..
거린오름 중턱 오름사랑님덜..
잠시 서있는 여유..
꿋꿋이 멀리서 걸어오시는 범범님..
조금 지쳐보인다.. ^^;;
겨울의 노란꽃..
머죠??
노란꽃에 잠시 눈돌린 사이..
피곤한 범범님을 업고선 정상까지 올라간 그녀는??
그런모습을 난 뒤에서 찍고..
말리님은 앞에서..
겨울로 향하는 진한 누런빛의 능선을 걸으며..
브이질의 여유를 부리시는 이랑님..
산방산을 멀리에다 두고서 천천히 걸어오시는 레아님..
안개같은 흐릿함의 산방산을 뒤에다 두고 오는게 아쉬운지..
그 풍경을 담아본다..
거린오름 정상 먼저 올라간 소세마리의 위치에 합류하고..
소들은 무신경한지..
무뚝뚝하며 마른풀들을 뜯어먹고 있다..
이날 처음 오신 푸라푸치노님의 오름 설명..
열심히 경청하시는 푸르미님을 집게손가락으로 잡아본다..
거린오름 정상에서.. ^^
구리반지님의 하나! 두울! 셋! 하며 껑충뛰며 사진에 찍히기..
오름위에 잠시 걸터 앉아..
무슨 이야기를 그리 하시는지요?
거린오름을 내려가기전..
차가운 연무에 흐려진 한라산 앞으로 옅은 풍경과 함께한 자순..
착하게 보이는 하얀 소 한마리가..
쑥쓰러운지 우리가 지나가는 나무뒤에 혼자 있는데..
구리반지님 그 곁으로 지나치는 척 하더니..
두 손을 흔들며..
인사를 걷넨다..
" 소~ 안녕!! "
" 까~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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