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외 여행기(Tour Love)

해외 이야기 - 중국 상해의 동방명주에서 바라본 회색도시 풍경과 신천지 카페 거리의 여유롭고 화려한 풍경속으로.. ^^

희동이(오월의 꽃) 2013. 12. 2. 00:30

 

 

 

 

제주상공을 날아 상해로 향하는 하늘 위 풍경..

하얀 구름이 솜털같이 푹신하게 놓여있고..

하늘구름 수평선이 넓고 둥그렇게 그 둘레를 감싼다.. 

 

 

 

중국 상하이에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간곳은 동방명주 타워..

상해의 명소인듯 둥글둥글한 탑 모양이 통통 귀엽게 느껴진다..

 

주변에 놓여진 쌍둥이 건물..

그 뒤에 놓여진 건물 꼭데기로 더 높이의 건물이 쌓아 올라가고..

 

제법 이국적인 건물이 반듯하게 놓여 있음에 놀라움을 감출수가 없었다..

 

카메라에 다 담기도 힘들고..

 

밑에서 최대한 누어 올려다보니 겨우 담을수 있었다..

 

동방명주 안으로..

 

납작 둥굴함이 대롱대롱 달려있고..

그 붉음의 색감이 돋보이기에..

 

정말 중국스러움이 묻어나 있는 악세사리 같다..

 

우리의 중국 방문을 반기는 스파이더맨..

 

200층 넘는 높이에서 바라본 상해 풍경..

 

안개에 휩싸인 도시를 방불케하는 색감..

 

맑은 날씨가 아니라 아쉬움이 컸지만..

 

아래로 보이는 황포강과 그 넘어의 회색빛 도시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보인다..

 

뿌연도시..

 

회색의 도시..

고층의 건물을 하나하나 자세히 보면 정말 디자인이 가지각색이다..

 

밑에 놓여진 거대한 로타리..

 

로타리 위에 둥그런 육교가 커다랗게 놓여있음에 또 한번 놀라본다.. 

 

아까 밑에서 보았던 쌍둥이 빌딩..

저녁으로 향하는 시각에 맞춰 점점 불빛을 밝히고 있는다..

 

아찔아찔한 풍경..

 

유리위에 처음 섰을때 기분이 너무나 아찔하고, 너무나 무서웠는데..

 

그것도 잠시..

그 곳의 아찔함의 풍경을 즐겨본다..

 

점점 화려해져가는 상해의 밤..

 

상해의 눈부신 야경을 더 감상하고 싶었지만..

상해의 또 다른 풍경을 향해 동방명주를 내려가본다..

 

상해 시내 뒷 골목..

 

상해 여행 첫날 저녁식사는 중국식의 샤브샤브 요리..

 

국물에 첨가된 향신료의 향이 나와는 안맞는지라..

제대로 맛볼수는 없었지만..

중국요리를 좋아하시는분이라면 푸짐하게 드실듯 싶다..

 

화려한 불빛의 중국 거리에서..

 

식사를 마치고 간 곳은 중국 상해의 신천지..

그 곳에 도착하자마자 우리를 맞이한것은 아주 고가의 외제차 가게..

 

내가 좋아하는 꿈의 자동차는 아니지만..

함께한 일행들은 곁에서 보는것만으로도 정말 열광한다..

 

신천지 골목..

 

신천지 밤거리는 중국이 아닌 유럽에 온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는듯..

 

카페거리 한가운데 놓여진 분수대..

 

길거리 카페 테이블에 놓여진 작은 전등..

 

그 곳의 풍경과 함께..

 

화려한 조명이 비추고..

 

오고가는 사람들이 머물고 가기를 기다리는 곳..

 

그 곳에 앉아..

그 곳의 풍경을 감상하기..

 

생화와 촟불..

 

그리고 하이네캔 맥주 한잔..

그 여유로움을 즐기며..

 

밝고 아름다움의 이 거리를 거닐며..

중국 상해의 화려한 밤을 향해 점점 깊숙히 들어가 본다..

 

 

 

 

 

중국 상해의 화려함으로.. 13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