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다 이야기(Badang Love)

제주도 여행 - 보트 타고 우도 바다위를 쌩쌩 스릴있게 달려보자!! ^^

희동이(오월의 꽃) 2013. 5. 28. 18:33

 

 

우도 천진항 보트 타기..

바다위를 날아가듯 쌩쌩 달린다는 이 보트는..

이날 처음으로 타보는데..

 

 

먼저 올라탄 팀..

출발하더니 순식간에 사라져가버린 보트..

사람들의 함성이 남고, 어느세 보트는 함성의 주인을 태운체 이 세상 바다 끝으로 사라져가버렸다..

 

우도 쇠머리오름의 거대한 절벽 넘어로 가버렸나..

 

우도 천진항의 외로히 서있 빨간등대..

우도 바다위로 희미하게 떠있는 성산..

 

바다위를 날라다니는 하얀 보트..

 

사라질듯말듯 서성이는데..

 

섬속의 섬 우도..

거대한 SUPER DUTY..

 

첫번째 팀이 들어오고..

 

끝까지 들어오는 순간까지 긴장의 스릴을 멈추지 않는다..

 

천진항 도착..

 

짜릿함의 즐거움과 스릴의 고통이 교차하는 순간..

 

그리고 우리 두번째팀 출발..

두손 흔들며 신나게 달려본다..

 

단순히 보트만 타는게 아니라 우도 섬에 대해 설명도 해주신 선장님..

우도 천진항에서 검멀레 해수욕장까지 찍고 돌아온 지금 이순간까지도 고함을 몇번이나 외쳤는지 모르겠다..

 

보트 타고 바다위를 가르며 제주바다를 또 다르게 느끼기..

 

우도 섬 나라에서 또 하나의 즐거움..

 

함께 즐겨보세요 .. ^^

 

 

 

섬속의 섬 우도.. 13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