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외 여행기(Tour Love)

일본 여행 - 오사카여행 2일째.. 일본스런 오꼬노미야끼 가게 "후아이미루"에서 느낀 일본문화.. ^^

희동이(오월의 꽃) 2013. 4. 5. 00:30

 

오사카 간사이 주유패스로 이 곳 저곳을 돌아댕기다..

오사카 항구에 있는 음식점에 들어갔다..

덴뿌라우동, 돈가스, 소바, 카레우동 등을 골고루 시켜먹어본다..

 

생선튀김을 얹힌 냉우동..

달콤 시원한 맛 가득..

 

소바국수 가득..

 

카레우동에 하얀 밥도 함께 말아먹기..

한 식탁안에 일본의 여러 음식을 담아 함께 나눠 먹어본다..

 

점점 올라가는 공간안에서 바라본 오사카항구 풍경..

 

현대적인 세련된 다리 풍경..

 

방금 탔었던 놀이기구..

천천히 올라가고 빠르게 내려가는 느낌..

처음 타봤는데 다음엔 꼭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리..

 

일본의 특이한 풍경중 하나..

바로 자전거 주차장..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많이 쓰는터라 이런 공간은 필수적이다..

 

날카롭게 내려가는 역안 에스컬레이터..

 

이날 밤 Calling Bar..

마지막 파티라고 하니 아쉽네..

 

컬링빠 근처 오꼬노미야끼 가게를 찾아 간 곳은..

오사카 우메다 히가시에 위치한 "후아이미루"..

 

야끼소바, 오꼬노미야끼, 토리야끼와 아사히비루를 시키니..

우선, 아사히맥주와 기본 안주인 버섯 무침이 나왔다..

 

아사히맥주의 시원하고 부드러운맛..

기본 안주의 달달하고 부드러움이 어울어져..

너무나 익숙한 풍경으로 빠져들어간다..

 

야끼소바..

걸죽하고 달달한 맛이 우리의 입맛을 돋구운다..

 

오꼬노미야끼..

예전 관광객이 붐비는 가게에서 맛본거와는 완전 차원이 달랐다..

진짜 일본스런 맛이랄까나..

 

닭고기 요리..

부드럽게 씹히고 아삭아삭하게 삼키는 야채와의 어울어짐이 너무나 미묘하다..

 

후아이미루 가게 풍경..

일본 현지인들로 가득한 가게안 분위기가 너무나 좋았다..

관광객들이 붐비는 가게가 아니고..

일본 사람들의 유쾌한 웃음이 가득한 가게의 흐름..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는 요리를 맛보니..

일본의 문화를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기분이라 너무나 좋다..

 

이 곳에서 일본 정취를 조금이나마 느끼고 계산을 할때 가게안 아르바이트생과 주인이 따뜻하게 인사해준다..

일본 사탕도 몇개 받았고, 일본어도 잘한다고 칭찬도 들었다..

이런게 여행의 또다른 묘미.. ㅋㅋㅋ

 

간단히 식사를 하고 찾아간 곳은 살사 컬링빠..

 

일본사람들과 한국사람들이 어우러져 살사춤을 즐기는 공간..

 

살사를 즐기고 다시 숙소 근처로..

밤 12시가 넘는 도톰보리 거리..

 

일본스런 느낌..

차갑고 멋스럽기가..

허나 가까이 다가가기에는 어려운 느낌이다..

 

화려히 밤불빛이 비추는 술집가..

 

이번 일본여행 2일째 밤을 기리기 위해 선택한 술집..

젊은 일본인이 가득한 술집안에서..

우리 한국인들도 신나게 떠들고 음주를 즐겨본다..

 

이 가게에서 여러가지 음식을 시켜먹고..

맥주는 산토리맥주로..

역시나 산토리맥주도 아사히맥주 못지 않게 부드럽게 잘 넘어가는 맛이 끝내준다..

 

안주 사진은 어둑컴컴하니 잘 안나와서 사진에 없네..

이룬, 아쉽기가..

 

 

기분좋은 일본문화를 가까이 접해보며..

일본문화의 맛을 한층더 느껴본날..

 

한층더 여행의 즐거운 묘미에 빠져들어가본다..

 

 

 

 

 

니뽄 오사카 우메다 히가시 "후아이미루" 가게에서 느껴본 일본스런 맛.. 13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