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을 다녀오고..
평대리 해안도로로..
해산물라면집에 갔다..
꽤 유명한듯..
사람들의 이어짐이 끝이 없는데..
가게의 와이드한 창가에 비친 대평리 바닷가 풍경..
해물라면 완전대박..
맛있다 전복라면..
조아요 해물파전..
조으다 문어숙회..
가게안 와이드형 유리창으로 바다풍경을 향해서 바라본다..
해산물 모듬라면과 해물파전을 시키고 가게안 풍경을 보니..
수많은 싸인이 이 곳의 인기를 표현하고 있었다..
드디어 나온 해물파전과 해물모듬라면..
바다향이 가득한 해물라면의 얼큰함이 순식간에 냄비를 비우게 만들고..
바다향을 듬뿍 담은 해물파전은 마치 피자처럼 8개 조각으로 나뉘어져 있다..
파전 안에 가득한 문게(제주도 동쪽 사투리로 '문어'를 뜻한다)..
문게 다리..
그 쫄깃쫄깃하게 씹히는 맛..
즐거운 해물 시식을 마치고..
밖에 놓인 야외 테이블에 앉아 바라본 바다쪽 풍경..
이렇게 길다랗게 놓인 파노라마 풍경이 좋기만하다..
평대리 해안도로 바다향기 가득한 "해산물라면"집.. 13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