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맛맛 이야기(GogiGooksoo Love)

제주도 맛집 - 한림 보영반점에서 맛 본 국물 없는 볶음짬뽕.. 그리고, 함께 어우른 맛인 볶음밥.. ^^

희동이(오월의 꽃) 2012. 8. 13. 11:00

 

 

 

한림하면 항상 가봐야지 가봐야지 한게..

드디어 이날 가보았다..

 

예상했던거와 달리 너무나 깔끔한 보영반점 건물..

 

 

나름 새건물인 모습에 깜짝 놀랐다..

 

Chinese Restaurant 보영..

 

SINCE 1967 BO YOUNG..

오전 11시에 오픈하여 저녁 8시 30분까지이므로 이 점 참고하여 찾아오시길 바란다..

 

내부 천장 풍경..

좀 어둑지만 화려하기가..

모던함이 가득한 실내 모습..

 

빨간 연장을 감싼 하얀 종이.. 

 

원형테이블과 네모진 테이블의 진열..

 

흘림체 한문글씨가 세로로 가득하게 쓰여진 벽지..

 

조금 기다리자 볶음짬뽕인 간짬뽕이 나왔다..

 

일단 봐서는 모르겠다..

유명한 맛집의 맛은 우선 젓가락을 들어봐야 안다..

 

면위에 볶음양념을 얹혀놓고..

 

맛있게 잘 저어본다..

 

잘 비비니 제법 먹음직스러운데..

 

간짬뽕만 먹기에는 아쉬운 나머지..

볶음밥도 함께 시켜 먹어본다..

 

볶음짬뽕(간짬뽕) 한입에 이어 볶음밥 한수저..

입안에 느껴지는 이 두가지의 조합이 달콤한 기억으로 남는데..

 

45년이 넘는 전통이 있는 보영반점..

처음 먹어본 간짬뽕의 맛 평가는 굿! 굿!

다음엔 차이나레스토랑의 대표적인 음식인 짜장면을 함 먹어봐야겠다..

 

 

 

 

한림의 별미 볶음짬뽕으로 유명한 보영반점.. 12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