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외 여행기(Tour Love)

해외 여행 - 중국 상해 젊음의 도시인 신천지 거리를 거닐며.. ^^

희동이(오월의 꽃) 2011. 11. 21. 00:30

 

 

중국 상해에 가면 이 도시를 꼭 가봐야 할것 같다..

번화하고 정말 외국에 온듯한 느낌을 전해주는 신천지 거리로.. 

 

이 거리를 거닐다보면..

TV에서 보던 유럽 어느 거리 같다..

찻집들이 즐비하고..

퓨전적인 느낌의 레스토랑이 길거리 밖 외부로 가득하다..

 

관광객을 상대로하는 아기자기 귀여운 인형들..

 

눈알이 땡그르륵한 인형들..

 

가지각색 글자가 새겨지고 12지간지 동물들이 그려진 금속패..

 

상해 관광지를 배경으로한 병따개와 새붙이들..

 

이 거리가 좋아진다..

이 분위기가 좋다..

 

가로숲이 가득한 도로를 건너고..

 

잠시 가로수길에 멈쳐..

길게 늘어진 속으로 쳐다본다..

 

2번째 신천지로 들어가는 건물의 돌담길..

 

스타벅스가 보인다..

왠지 반가운데..

 

이 레스토랑 분위기도 좋다..

 

다양한 사람들이 가득하고..

더러는 중국인보다 외국인이 한층 더 많게 보일때도 있었다..

 

길거리 탁상에 앉아서..

 

신천지 거리에 심어진 나무는 깔끔하게 정돈 되있고..

 

붐빔이라는 무질서속에서 은근 질서가 있음이 느껴진다..

 

상해신천지..

 

현대와 옛것의 세련된미를 함축한 건물들이 보이는데..

 

찻집과 음식집 뒷 골목에 들어서니..

좁지만 나름 깔끔한 뒷골목이 들어서 있었다..

 

왜이리 운치가 있어보일까..

외국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뒷골목에도 각자의 간판이 붙여 있는데..

나름 심플하면서도 럭셔리하다..

 

B를 두개 겹친듯한 간판..

시야가 흐린듯 착각을 일으키지만..

자세히 보니 시각효과..

 

어느 골목의 끝 넘어로 밝게 느껴지고..

 

어느 음식점 뒷 쇼윈도에 내모습을 어둡게나마 비춰본다..

 

신천지..

 

새로운 하늘과 땅이라는 이름이 너무나 잘 어울리듯..

신선함이 가득했고..

젊음이 한가득 느껴졌다..

11월 12일 대한민국은 늦가을에서 초겨울로 넘어가는 시기라..

쌀쌀한 저녁일테지만..

11월 상해는 늦여름에서 초가을의 느낌을 자아낸다..

 

그래서 신천지 골목 즐비하게 늘어선 가게 밖 젊음의 풍경이 가능하지 않나 싶다..

 

딱 한번 뿐이였지만..

이 거리가 너무나 좋다..

 

중국하면 이 거리가 당연하듯 먼저 생각이 날것 같다..

 

 

 

 

 

 

중국 상해 젊음의 도시 신천지 거리를 거닐며.. 1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