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외 여행기(Tour Love)

해외 여행 - 중국 상해 야시장의 단편과 RAYFONT XUHUI HOTEL 아침 풍경.. ^^

희동이(오월의 꽃) 2011. 11. 20. 00:30

 

 

중국 상하이 어느 야시장 밤거리..

밤 또한 중국의 여느 풍경처럼 시끄럽고 복잡하다..

붉은빛 가득하고..

어딘지 못 믿을 풍경과 공기가 눅눅하게 자리잡고 있어..

언능 그 곳을 떠나고만 싶다는거..

 

 

길거리 음식이 즐비하게 놓여있고..

 

어지러운 바닥..

우리나라 옛날 이야기인듯한 곳으로 빠져들어간다..

 

어두운 붉음이 가득하다..

그 곳의 색깔과 공기는 나와는 전혀 맞지 않는듯..

거북함이 가득하는데..

시끄럽고 질서가 없는 그 곳을 나와..

상해 RAYFONT XUHUI 호텔로 들어갔다.. 

 

첫날의 상해 일정을 마치고..

어둠의 밤속으로 들어가고..

다시 밝은 아침..

호텔 29층 베란다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해상의 근처 국가라서 그런지 해무가 옅게 피워져 있다..

 

다닥다닥 붙어져 있는 고층빌딩들..

 

그 옥상에서 밑으로 바라보니 아찔하다..

 

무뚝뚝한 고층 빌딩이 있는 반면..

옛날 유럽풍의 지붕을 한 건물도 많이 보인다..

 

낡은 건물들..

새로운 건물들의 어울어짐..

 

어제 무질서하게 나다니던 거리와는 다르게 왠지 바르게 움직이는 듯한 도로..

 

뿌연 연무의 도시..

 

아침도로는 대체로 한산한편이다..

 

바로앞 건물..

네모 반듯해..

 

스~윽 흘터보면서..

그 곳의 풍경을 그려넣어보는데..

 

고층위에 고층..

자세히 보면 각자 예술의 미가 개성있게 표현되어진다..

 

어느 운동장이 보이고..

학교인듯한 건물을 찾아보지만..

눈에 들어오기가 쉽지가 않았다..

 

어느 붉은 건물..

낡음과 신인류와의 교차함을 느낄수 있는데..

가제그림의 이 가게..

술과 바다요리와의 만남이 있는 곳이 아닐까 싶다..

 

이렇게 중국 상해 2일째를 맞는다..

새로운 새상인듯한 이 곳..

하지만 한편으로 새로움을 찾을수 없고..

그저 옆 동네 온 듯한 느낌의 편한함이 가득한 듯 하다..

 

 

 

 

중국 상하이 RAYFONT XUHUI HOTEL 아침풍경.. 1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