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외 여행기(Tour Love)

해외 여행 - 중국 상해 베니스라 불리우느 강의 마을 주가각 골목길을 걸으며.. ^^

희동이(오월의 꽃) 2011. 11. 16. 17:37

 

 

해외여행은 처음이다..

몇일전부터 설레이기 시작했지만..

막상 당일이 되서는 무덤덤하기 그지 없었다..

 

중국 상하이에 도착하고 맨 처음 간곳은 전원풍광이라는 중식집..

 

한식과 중식의 합체라고 해야하나..

밥이 푸석하고..

마파두부인가 기름이 너무 많다..

 

저 벌건 기름이 둥둥 떠다니는 마파두부만 빼고는 다 먹을만하다..

 

식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고..

 

식당밖 풍경을 바라보며..

이국적인 모습을 찾아보지만..

아직은 다른세상인지는 모르겠다..

 

식사를 마치고 관광버스를 타고 1시간 넘게 달리더니..

중국 상하이의 대표적이 관광명소인 주가각에 도착했다..

 

중국의 베니스라고 불리우는 마을 안으로 들어가고..

 

중국임을 실감케하는 중국 글씨가 간판으로 그려져 있고..

건물의 지붕조차 중국 전통의 이국적인 모습을 잘 그려낸듯 멋져보인다..

 

사람들의 행렬을 따라서..

깊숙히 들어가고..

그 웅성함을 비짚고 들어간다..

 

하늘이 맑다..

상해는 해상지대라 이렇게 맑은 날이 별로 없다는데..

이날은 정말 날씨가 좋다..

 

하늘이 높고..

파랗고..

어찌보면 일본풍 같은 지붕..

중국풍이라고 인정하며 점점 익숙해져본다..

 

아들 낳은 해태동상..

돌진주를 품은 해태동상..

 

그냥 사각의 아파트였을것 같은곳을 전통과 잘 혼합시킨 모습..

빨래가 보이고 사람풍경을 감상하는 모습이 보인다..

 

강에서 잡힌 갱이..

 

주가각 전통시장 거리..

 

강위의 마을..

주가각의 모습이 보인다..

과연 동양의 베니스라 불리듯..

신기한 강가 동네이다..

 

좁은골목길로 들어서고..

 

머리 일자로 자른듯한 어린이가 기욱거리는 가게안을 슬그머니 바라본다..

 

골목사이로 보이는 오래된 풍경..

강가라 습한지 에어컨 실외기가 보인다..

 

나름 새롭게 꾸민듯한 느낌이 자자든다..

 

이제 주가각의 시작 골목길이다..

그 안으로 중국 상해 강가 사람들의 삶속으로 들어가보려한다..

 

좁고 깊은 삶속으로.. ^^

 

 

 

 

 

중국 상해 주가각.. 1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