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제주 여행 - 것구리오름(꾀꼬리)에서.. 노란밭과 함께..

희동이(오월의 꽃) 2009. 8. 9. 15:33

꾀꼬리오름 앞 약수터에서..

약수터에 올챙이들이 넘실넘실 춤을 추고.. 

그 모습을 보며 신기해 하는 리틀아라.. 

바가스로 올챙이 수집중이네요.. ㅋㅋ

 

요거 모에요??

촌에선 검질이랜 하는건데.. 생명력 강하죠!!

 

노란밭에서 모델이 된 리틀아라..

 

나무뒤로 바농오름.. 그리고 노란 풍경..

 

잘라나간 나이테 위로 자란 새싹..

 

것구리오름에 대해 책을 읽어주시는 아침햇살님..

예전에 아침햇살이라는 음료수가 있었는데..

요세는 잘 안보이는것 같네요..(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ㅋㅋ) 

 

이거 범범님이 뱀잎이라구 하시던데. 뱀꽃이라고 했든가..

근데 잎을 바라보니 뱀이 머리를 들고 살살 흔드는것 같더라구요~~ ㅋㅋ

블러 잎 같습니다.. 

 

꾀꼬리 정상에서..

특명 푸르미님을 찾아라!! 

찾으셨나요?ㅋㅋㅋ

글구 리틀아라양 아부지 곁에서 .. 넘 다정해 보여요  ^^ 

 

오름을 내려가면서 바라본 오름 풍경들..

맨 앞에 있는 오름이 아까 갔다온 대천이 오름입니다.. 

 

제비꽃..

역시나 남색으로 나왔네요.. 원래는 보라색이에요..

카메라가 이상한건지.. ㅋㅋ

 

개불주머니..

빨강보라색이 그라데이션으로 물들였네요.. 

 

나무..

노란밭위에 자라는 나무..

 

노란밭 위의 범범님.. 

 

경상남도 아가씨 오름비석 앞에서..

첨으로 오름 온날 기념..

 

노란풀밭위에서 단체사진..

 

 

푸르미님을 주목해 보세요..

 

깜찍한표정에 녹아듭니다..

이 후..

푸르미님의 볼은 터졌답니다.. 퐁!! 하면서.. ㅋㅋ

 

조금은 쌀쌀한 날씨였지만..

이뿌게 자라나는 야생화처럼 밝게 피어나는 오름사랑님들의 표정..들이 좋았습니다..

 

따뜻한 봄날의 한주를 잘 보내셔유~  ^^

 

 

 

 

꾀고리 오름, 09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