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제주 여행 - 봄의 야생화를 느낀 대천이 오름에서.. ^^

희동이(오월의 꽃) 2009. 8. 8. 01:20

 대천이 입구 앞에서..

 

큰대(大) 내천(川).. 큰 내천이이 있어서 대천이 오름인가..??

비오는날 물이 많이 흐를것 같은 계곡 사이의 정글저있는 나무속으로 들어갑니다.. 

 

산수국꽃..

한얗게 두개 달린게 가짜꽃이랍니다..(벌래 유인용..??)

지금은 져버렸지만.. 이내 필려고 준비중.. 

 

대천이 정상에서..

아침햇살님.. sentireal님.. 추성훈짱님.. 추성훈짱님지인 경상남도 아가씨..(이름 물어봐나신디 까먹었네요.. 지송~~  ^^;;)

 

대천이 오름에 대해 낭독..

육지 경상남도의 특색이는 말투도 듣고요..

참 특이했음..

물론 이분은 제주도 사투리가 신기해하는듯한 눈빛이였음..  

 

오늘 오름사랑 첫 답사이신 아침햇살님..

자주자주 오세요~~  ^^ 

 

대천이 정상에서..

범범님 혼자서만 똘라짐.. ㅋㅋ 

 

리틀아라 신기하듯 망원경을 들여다보구..

 

망원경이 신기해하는 리틀아라양 모습에 웃음을 지어보네요~~  ^^

 

대천이를 내려와 길을 걷습니다..

 

남산제비꽃..

 

 

제비꽃..

색갈이 남색으로 나왔는데.. 실제로는 보라색이에요~~  

 

국경을 넘어서.. 

푸르미님 멋지게 날면서 넘어가는 상상을 하며..

국경의 남쪽은 어디에....? 

 

뺄륵뺄륵 리틀아라양..

 

죽은 나무위로 자라난 식물..

 

곳자왈 같은 그곳..

 

현호색..

우리의 눈을 현혹(?)시키는 현호색의 매력.. 

 

개별꽃..

별모양에 점이 있는 모습..

 

노루귀..

 

자꾸자꾸 물어보기만하구..

무튼 지나가는 숲속길에 은근슬적 많았던 야생화를 찾아보았습니다..

달래(꿩마농, 뽕마농)의 맛있는 향기가 아직두 선하고요..

뽕마농 알맹이의 '뽕~'하구 터지는 입맛을 느끼며 군침을 삼켜봅니다..

 

저녁 맛나게 드시고 즐건 한주 되세요  ^^  

 

 

대천이 오름, 09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