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랬듯이 봄날은 왔다..
가.. 가.. 가.. 가~지마~~~~~(고현정 명대사 中..)
만나면 서로 동안이라구 싸우시는 썬그라스 형제님덜..ㅋㅋ
희동이 왈 " 5602님 넘 젊으셔서 어떨땐 중딩처럼 보일때 있다닌깐요~~ !! "
다오님 왈(버럭하며..) " 그럼 난 초딩이냐?? 5602 첨 봤을때 나보다 위인줄 알았어~~!! "
미소야님과 우와님에게도 봄날은 다가오구 있었습니다..
미소야님 정말 오랜만에 나오셨다구 합니다..
전 신입회원인줄 알았는뎅.. ㅋㅋㅋ
보이님 .. 잘생긴 허스키와 함께..
순한개더라구요~~
꼬리 살랑살랑~~~~
자~~
오름사랑님덜 비양분교에 입학하는날..
저는 재롱이반으로..
보이님은 초롱이반으로..
모여라~~~ ㅋㅋㅋ
그네타는 그녀들..
황진희 저레 가라~~ 잘 타네요!! ㅋㅋㅋ
저거 타면 우주로 갈수 있다네요!!
단, 탑승 후 시속 100km일때 탑승자 전원이 "우주로~~~~"를 외쳐야한다는거..
이날 도우미 '빨리빨리~' 보이님의 제지로 우주로 가는거 실패하구..
비양도 마을 구경만 했다는거.. ㅋㅋㅋ
눈꽃님두 그네에 오르고요..
헤르미님 그네와 혼연일체가 된듯..
잘 타네요!!
재롱이반 Vs 초롱이반 땅따먹기(?) 대회..
다오님 첨에 못하는척 하더니..
5,000원빵 내기 하닌깐 날아다니더군요~~ ㅋㅋㅋ
역시 내기를 해야~~~
시소도 타구..
그렇게 공부는 안하구..
놀기만하며..
졸업을 하고 분교를 나섰습니다..
펄낭못..
천둥오리가 두둥 떠다니구..
펄낭못 잔디밭에서 여유롭게..
쉬멍말멍..
현우군의 대나무 줄넘기..
헐!~~~ 3단뛰기를 거뜬히 한다는거..(믿거나 말거나..)
자연적인 돌..
천천히 걸었습니다..
코끼리바위에 앉아있는 스미스요원들..
패스~패스~~
대왕스티로폼도 굴리고~굴리고~~
한적한 해안도로에 앉아..
눈부신 햇살아래..
눈부신 바다를 바라봅니다..
보석처럼 아름답게 빛나는 비양도 앞 바다..
눈이 부시더라구요.. ^^
비양도, 0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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