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곳곳 이야기(Jeju Love)

제주 여행 - 비양도의 봄날..그리고 비양분교 입학.. ^^

희동이(오월의 꽃) 2009. 7. 28. 07:53

 언제나 그랬듯이 봄날은 왔다..

가.. 가.. 가.. 가~지마~~~~~(고현정 명대사 中..)  

 

만나면 서로 동안이라구 싸우시는 썬그라스 형제님덜..ㅋㅋ

희동이" 5602님 넘 젊으셔서 어떨땐 중딩처럼 보일때 있다닌깐요~~ !! "

 

다오님 왈(버럭하며..) " 그럼 난 초딩이냐?? 5602 첨 봤을때 나보다 위인줄 알았어~~!! " 

 

 

미소야님과 우와님에게도 봄날은 다가오구 있었습니다..

미소야님 정말 오랜만에 나오셨다구 합니다..

전 신입회원인줄 알았는뎅.. ㅋㅋㅋ

 

보이님 .. 잘생긴 허스키와 함께..

순한개더라구요~~

꼬리 살랑살랑~~~~  

 

자~~

오름사랑님덜 비양분교에 입학하는날..

저는 재롱이반으로..

보이님은 초롱이반으로..

모여라~~~ ㅋㅋㅋ 

 

그네타는 그녀들..

황진희 저레 가라~~ 잘 타네요!! ㅋㅋㅋ

 

저거 타면 우주로 갈수 있다네요!!

단, 탑승 후 시속 100km일때 탑승자 전원이 "우주로~~~~"를 외쳐야한다는거..

이날 도우미 '빨리빨리~' 보이님의 제지로 우주로 가는거 실패하구..

비양도 마을 구경만 했다는거.. ㅋㅋㅋ 

 

눈꽃님두 그네에 오르고요..

헤르미님 그네와 혼연일체가 된듯..

잘 타네요!!

 

재롱이반 Vs 초롱이반  땅따먹기(?) 대회..

다오님 첨에 못하는척 하더니..

5,000원빵 내기 하닌깐 날아다니더군요~~ ㅋㅋㅋ

역시 내기를 해야~~~ 

 

시소도 타구..

그렇게 공부는 안하구..

놀기만하며.. 

졸업을 하고 분교를 나섰습니다..

 

펄낭못..

천둥오리가 두둥 떠다니구.. 

 

펄낭못 잔디밭에서 여유롭게..

 쉬멍말멍..

현우군의 대나무 줄넘기..

헐!~~~ 3단뛰기를 거뜬히 한다는거..(믿거나 말거나..)

 

자연적인 돌..

 

천천히 걸었습니다..

 

코끼리바위에 앉아있는 스미스요원들..

 

패스~패스~~

대왕스티로폼도 굴리고~굴리고~~ 

 

한적한 해안도로에 앉아..

눈부신 햇살아래..

눈부신 바다를 바라봅니다..

보석처럼 아름답게 빛나는 비양도 앞 바다..

눈이 부시더라구요..  ^^ 

 

 

 

비양도, 09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