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수대가있는 오름을 찾아서 간 성산일출봉에서.. 뚱땡이 토끼를 보다..^^

옆동네 살면서도 15년 넘게 안가봤다니...

세월은 가도 오름은 항상 그 자리에..

추억의 계단을 밟으며 올라갑니다..

 

일출봉 정상을 올라가보니..

일출봉을 지키고 있는 것은 바로..

토끼..

살이 지데루 올라왔네요 ㅋㅋㅋ

 

오름사랑 그녀들..

눈꽃님과 유빈이, 평발님(평화로운 발걸음), 조신한 난다님, 마마공님, 귤이님, 근영사랑님, 김미님..

그리고 콜린님..

두손 위로 올려 흔들며...

' 아니에요~ 아니에요~ '

 

저는 처음 뵌 난다님..

오름에 대해 설명중이십니다..

모두들 주의 깊게 듣는중..

' 규완아!! 자파리하지마라~~!! '

 

성산일출봉에서 바라본 풍경들..

바다와 함께 넓게 펼쳐진 풍경들..

 

성산일출봉 정상에서 단체 사진..

 

성산일출봉 꽃들..

 

훈이님..

신났다!! ㅋㅋㅋ

 

콜린님과 원주민님..

 

마마공님..

 

 

들꽃과 바다.. 그리고 배..

고요히..

흔들거리는 억새..

 

성산일출봉과 콜린님..

 

성산일출봉 옆 풍경...

 

 

 

손 내밀면 다을듯한 우도..

저~기~  오기님네 집두 보여요 ^^

오기~~~야!! ㅋㅋㅋ

 

몸매가 잘빠진 말..

 

또 다른 풍경..

이날..

성산일출봉의 거대한 풍경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좋았던거..

이 처럼 아름다운 사람 풍경이었습니다..

 

성산일출봉을 내려와서..

추억의 계단을 내려오며..

서로의 새로운 추억을 쌓아보았네요.. ^^

 

 

 

성산일출봉, 08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