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로..
삼의악으로..
우리는 삼의오름 반쪽짜리 트레킹으로..
해늘 거의 저물어가고..
나무사이로 어둠이 깊게 드리우는데..
해가 완전 저물기전 야경..
아직은 어둠보단 밝음이 더욱 많은 듯 한데..
빨간 도심..
배의 불빛은 별빛과 헥갈리고..
불은빛에서 푸른빛으로..
보라빛으로..
도심의 야경..
빛의 세계를 그려본다..
한라산쪽으로..
구름이 빠르게 흘러나가..
불빛 놀이..
빛의 그림..
별그리기..
누구의 별이 가장 이쁜가요..??
저는 이상하게 나왔네요..
시원한 온도에..
땀 날듯하다 안나는..
적당한 그날의 바람이 좋았네요..
별빛을 맞이할수 있었던 삼의오름 야간 산행.. 11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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