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돈천 5

제주도 여행 - 수악~이승이 숲길 트래킹.. 수악을 올라 효돈천으로.. ^^

세차게 불어오는 바람의 차가움을 달래고자 하얀나비님의 따뜻한 국화차 한잔으로 트래킹 시작.. 삼나무지대를 지나 동그란 도토리가 굴러다니는 숲길을 지나.. 먼저 수악을 올랐다.. 점점 숨이 가파오르려고 할때쯤.. 오전의 쨍한 하늘이 펼쳐지고.. 아직은 일요일 아침의 늦장을 부리는 듯한 서귀포 ..

거대한 바위의 집합.. 외도천을 거닐다..

노꼬메 답사 후 번개로 간 외도천.. 원래 정기답사지였지만 아침에 내린 비 땜시 취소.. 노꼬메를 내려온 후 날씨가 쾌창하여 간 곳입니다!! 큰 바위의 집합길이 쭈~욱.. 바위 사이를 지나 오르고, 내려가고.. 생각처럼 힘들긴 하더라고요.. 연인을 챙겨주는 모습이 사랑이 수를 세는 순한 나무잎처럼 ... ..

수박은 모니모니해도 돈내코에서 먹는 맛이 최고여!!

어느별에서 왔니....?? 대두별에서 오신 섹시보이형.. (저는 이사진 안올리라했는데.. 보이님이 꼭 올리라하신다..오름사랑의 웃음꽃을 피우기 위해서라나..ㅎㅎ) 향긋한 꽃이 피었네요?? 근데 이름이 머죠?? 노랑꽃, 보라꽃. 돈내코.. 돈내고 들어오는데라서 돈내코?? 어렸을때 이곳에 왔었다는 기억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