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여있는 물위로 낙엽이 떠있고,
그 밑으로 아직은 가을인듯한 모습의 비쳐짐..
사람들의 비쳐짐은 잠시지만..
그곳의 신비로움은 오래 기억되고 마음에 남을 듯하다..
효돈천.. 0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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