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물 4

제주도 맛집 - 제주시 해안도로 바다경치를 바라보며 먹는 해마횟집의 모듬회.. ^^

이날 오라올레길을 걸어서 방선문 계곡 축제를 갔다온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제주시 용담동 해안도로에 위치한.. 해마 횟집 마당 야외 식탁에 앉아.. 이집에서 맛있다는 모듬회를 시켜 먹어본다.. 스키다시로 나온 생낙지.. 아직도 꿈틀꿈틀.. 입안에서 달콤하게 착착 달라붙는다.. 은색 갈치회를..

제주도 여행 - 얕은 바닷길 따라서 걸어가는 올레 2코스.. ^^

파란색 올레 화살표시를 따라서.. 아직은 어린듯한 말은 조용히 풀을 뜯어먹고.. 식산봉(바우오름)을 향해 걸어가본다.. 얕은 물가에 철새의 휴식이 보이고.. 자연의 공간에 놓인 양식장의 늘어짐이 보인다.. 어딜 그리 바라보니? 물가에 흐릿하게 비춰진 너의 모습 보이니? 그 물가 근처를 날라다닌다....

제주도 여행 - 종달리 해안 조개잡이와 용천수가 나오는 철새도래지에서..^^

밀물 후.. 갯바위에 덜 마른 미역들이 듬성듬성 널부러져 있고.. 개바위 틈 사이에 묻어있는 해산물을 잡아본다.. 우리의 어머님들도 바다를 벗삼아.. 바다의 맘을 달래며 본격적으로 해산물을 채취하러 가본다.. 시원한바다는 맨발로 함 느껴보고 싶어.. 밀물이지만.. 은근 낮게 물이 밀려와.. 무거워 ..

제주도 여행 - 장마철의 김녕해수욕장.. 그리고, 종달리 앞 바다 풍경.. ^^

바다.. 초록빛 가득하고.. 잠잠하다.. 장마철의 김녕해수욕장.. 아직은 고요하고.. 조용한 해수욕장.. 저멀리 오뚜기 모양의 노란 뻐꾸기가 바다위에 떠있고.. 하얀 파도의 밀려옴이 보인다.. 요트배.. 아름다운 바닷빛의 김녕해수욕장은.. 그저 고요하게만 느껴진다.. 바다를 찾은 어느 한 연인.. 그 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