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le Love

물을 머금고 자라나는 듯한 단풍잎이 물 위에 떠있다.. 한대오름 숲길.. 091026

한대오름을 내려와 왔었던 길을 다시 되짚어 갔다.. 갔던길과 왔던길이 느낌이 달랐는지.. 그 느낌을 카메라에 연신 담고.. 한대오름.. 091026

산방산 앞 바다부터.. 한경면쪽 오름이 드러서있는 곳까지.. 엷은 안개처럼 오름이 이어진듯 안이어진듯 겹겹히 쌰여 있었다.. 한대오름.. 091026

분화구의 주인공인 듯 하지만.. 혼자라서 그런지 나처럼 우직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 한대오름.. 091026

국화차 한잔의 여유.. 한대오름 숲길.. 091026

한대오름으로 가기위한 관문.. 한대오름 숲길.. 091026

진짜 가을이다.. 한대오름 숲길.. 091026

가을속으로 더욱 빠져 들어가고.. 가끔식 높다란 단풍잎을 향해 올라본다.. 한대오름 숲길.. 091026

초록이 가득한 단풍 나무.. 한대오름 숲길.. 091026

가을 길.. 한대오름 숲길.. 09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