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이 4

해외 여행이야기 - 일본 배낭여행 4일째 교토의 파란하늘 아래 붉음이 가득한 헤이안진구(헤이안신궁) 풍경속으로.. ^^

하얀구름으로 칠해논 파란하늘 아래 거대하고 붉게 세워진 도리이(신사입구 문, 토리이).. 헤이안진구(헤이안신궁)을 향해 들어가본다.. 이 곳은 교토가 일본의 수도로 자리잡은지 1100년의 역사를 기념해서 1895년에 세운 신사이다.. 교토의 다른 문화관광지와 달리 뚜렷한 청색의 지붕과 ..

해외 여행이야기 - 일본 배낭여행 이틀날에서 삼일째되는 날 일본의 최고봉인 후지산을 2년만에 다시 오르고 내려가다..05 ^^

후지산 정상을 찍었지만 산정상 날씨가 않좋아 아쉬웠다.. 그래서 후지산 본8합목(후지산혼하치고메) 3400고지에 위치한 토모에칸 산장을 숙소로 잡았다.. 현제 바깥 온도는 10도를 갓 넘겼고.. 이날 안개비날씨로 인해 체감 온도는 더 낮게 느껴졌다.. 후지산 지팡이에 각 산장마다 인증장..

해외 여행이야기 - 일본 배낭여행 이틀날에는 일본의 최고봉인 후지산을 2년만에 다시 오르다..03 ^^

후지산 3000고지 가까이에는 송이 암석과 바위로 가득하다.. 그만큼 힘겹게 올라오는 사람들을 나는 이미 겪었기에 조금은 여유로히 내려다 본다.. 드디어 후지산 8합목(후지산하치고메) 도착.. 나도 좀 지쳤는지.. 8합목 산장에 도착하자마자 나는 의자에 쓰러지듯 앉아 한숨을 돌린다.. 산..

해외 여행이야기 - 일본 배낭여행 이틀날에는 일본의 최고봉인 후지산을 2년만에 다시 오르다..02 ^^

후지산 6합목(후지산로쿠고메)을 넘어서면 슬슬 산장들의 모습이 고대의 유적처럼 찬란한 놓여져 보인다.. 본격적으로 험난한 산행임을 말해주는 풍경이기도 하다.. 이날 날씨가 그닥 좋은편은 아니였으나.. 간간히 흘러가는 안개구름이 여름의 더위를 말끔히 싯어주어 오히려 산행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