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눈이오름 37

제주도 여행 - 풀이 무성한 날 오랜만에 들른.. 올레길 3코스의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풍경.. ^^

내가 자라나고 지냈던 고향 신산리.. 이날은 조상의 묘를 벌초하기 내려온터.. 벌초를 마치고 제주시에 가기 위한 루트인 옆마을 삼달리 마을에 있는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에 들러보기로 마음을 먹는다.. 오랜만에.. 역시나 고요한 마을.. 삼달리.. 올레길 3코스..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간..

제주도 여행 - 금악을 내려가며.. 생각지 못한 이날의 풍경에 감사하기.. ^^

다시 맑은 하늘의 등장.. 흐릿하게 시작한 금악 산행.. 나의 아쉬운 마음을 알아주는지.. 맑은 하늘을 어느새 보여준다.. 사진작가가 찍고 있으니.. 나의 마음도 그 곳을 향해 이끄는데.. 둥그렇고 길다란 탐방로를 따라서.. 마치 용눈이 오름 분화구에서 본듯한 풍경.. 어딜가든 닮았나보다..

제주도 여행 - 용눈이오름처럼 용이 누워 있는 분화구를 간직한 손지오름 풍경속으로.. ^^

내가 가고 싶었던 오름인 손지오름.. 드디어 오늘 첫발을 내딛어 보는데.. 처음이란 단어에 어울리는 설레임의 단어를 안고 점점 깊숙히 들어가본다.. 손자봉 정상 촘촘히 놓여져 있는 방풍낭.. 오름을 오르는 중간중간 뒤돌아선체 용눈이오름의 존재감을 확인해본다.. 방금 올랐었던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