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원을 평온히.. 목장 평원을 거닐며.. 뒤로 돌아서보니.. 평원 위로 한라산이 놓여있다.. 한라산 정상 끝으머리엔 하얗게 염색이 되있고.. 따라비의 옆 모습은 12mm 바리깡으로.. 나의 머리를 밀어버린듯한 느낌이 든다.. 대평원 지대를 나오니.. 소먹이를 위해 풀을 베어버린 공간이 나온다.. 그저.. 따뜻하..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5.11.18
따뜻한 그곳.. 따뜻한 길을 걷는 두남자.. 잠시 멈쳐서고.. 나를 향해 함께하자는 제안을 하듯이 바라봅니다.. 아직은 풍만하고 따뜻한 느낌의 억새들.. 서로에게 따뜻함을 전하며 부대끼며 흔들리고 있습니다.. 모지오름.. 100111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5.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