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5코스 35

제주도 여행 - 거센 파도의 바다와 조용한 하천의 만남이 있는 쇠소깍에서.. ^^

장마가 한창이 요즘.. 비가 잠시 머졌다.. 육지는 비가 많이 내려 큰일이란다.. 해는 비치지는 않지만.. 찜통 더위가 밀려오는 제주.. 효돈동 쇠소깍에 갔고.. 거세게 밀려오는 파도의 시끄러운 바다를 바라본다.. 기대와 달리.. 시끄럽고, 흐릿한 바다에 등 돌린 사람들.. 하지만, 바닷소리에 귀 기울이고..

제주도 여행 - 올레5코스 이야기..바다와 용천수가 만나는 쇠소깍으로..^^

공천포 쉼터.. 이곳에서 잠시 쉽니다.. 처음 외제차인줄 알았는데.. 가까이가서 보니 눈에 익숙한 겔로퍼를 개조한 차.. 초보운전 딱지도 붙여있네요.. 바닷가 돌길 위 나무 한가닥.. 조그만 소망탑.. 거센 바닷바람이 불어와도 항상 제자리, 그대로일것 같습니다.. 옛날 작은 포구를 지나고.. 나무들이 ..

제주도 여행 - 올레5코스 이야기..마을길을 지나 해녀촌의 바다마을로..^^

큰엉을 지나자 마자.. 초록 풀밭위 노란색꽃이 유난히도 눈에 들어왔던 꽃.. 개민들레.. 바다로만 쭈욱 이어졌을 법하더니.. 갑자기 마을길로도 들어선다.. 파란지붕위 동백꽃.. 색감이 정말 이뻤다.. 동네길.. 어린이들의 작품들을 잠시 감상.. 깜찍하다.. 시골 평범한집.. 평범한 백구.. 다시 바다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