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길18-1코스 4

제주도 여행 - 추자도 올레길의 종점지 게스트하우스의 따뜻한 마음..^^

최영장군 사당을 들러봄으로써.. 추자도 올레길 여행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그저 좁은 추자도 골목길에 무작정 들어가보는데.. 이 구석진 곳엔 작은 우체국이 눈에 띄게 들어온다.. 이 좁은 골목길.. 높은 고지로 만든 마을집.. 이 어지럽히듯 정리가 않된 곳에도.. 식물이 자라고.. 꽃이 피고 있었다.. ..

제주도 여행 - 추자교를 지나 등대전망대를 올라서 바라본 추자도 풍경..^^

많은 사람들의 혼이 깃든 추자교를 지난다.. 상추자도와 하추자도를 이어주는 다리.. 추자교 다리위에 인조 꽃화분이 놓여있어.. 아직도 시들지 않는다.. 옛 추자교가 놓여있던 자리.. 추자교를 기념하며.. 추자교를 지나자.. 추자교의 영혼을 위로하듯.. 날아다니는 하얀 철새.. 밀려오고 나가는 물때를..

제주도 여행 - 예초리 노란 유채길을 걸어 올라간 돈대산 정상에서의 풍경

추자도 예초리 마을을 벗어나자 마자 펼쳐진건.. 유채꽃 해안길.. 파란 바다와 달리 노란색으로 살랑살랑 흔들어.. 내 맘도 흔들어주는데.. 바다내음은 유채꽃의 향긋한 향기에 잠식하고.. 풍만하게 유채꽃을 바라보니.. 지금 여기가 제주도 어느 올레길인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거대한 엄바위장..

제주도 여행 - 신대해변에서 예초리로 가는 추자도 바다 올레길.. ^^

어느 중턱 나무 사이로 예초리 마을 모습이 들어오고.. 작은 섬마저도 마을과 이어짐으로 다가온다.. 숲터널길.. 햇살과 바람이 조화롭게 들어오는 이길이 따스하고 상쾌하기가.. 죽어서도 먼 파란 바다를 바라볼수 있는 이 품에 뭍이 이가 부럽다.. 해녀들.. 신대해변에 다다르고.. 벌써 바다속을 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