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산행 24

칡흙같은 어둠과 함께 올라간 용눈이 오름에서 맞는 시원한 바람..

어두운 밤 용눈이의 꼬리같은 길을 걸어 올라갑니다.. 석현님과 유리님.. 밝은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앤~님.. 다오님.. 석현님.. 가우다시 다오님 독사진.. 멋진폼 지으라고 하닌깐.. 저기 왠 나무가 서있는당...ㅋㅋ 차렷 자세.. '일~~똥~~~ 차~~렷!!!' ㅋㅋ 콜린님.. 첫 야간답사라 무자게 설레인다고 하심....

다랑쉬 정상에서 바라본 불타는 야경과 오름사랑님들..

오랜만에 가보는 다랑쉬 오름.. 힘들다는 직선의 탐방로는 S라인의 꼬리를 물며 부드럽게 이어져 가네요~ ㅋㅋ 등을 밀어주는 시원한 밤바람의 힘을 빌어 올라간 다랑쉬 정상에 바라본 불빛 야경들.. 서로 한줄의 꼬리를 달고 다투듯 하늘을 향해 올라갑니다.. 사실.. 바람에 흔들린 사진이에요 ㅋㅋ 그..

밤에 더욱 피어나는 오름 물영아리 야간 번개 산행

장마의 계절.. 하면 떠오르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훈이님 배나온 몸매도 움푹 들어가게 멋지게 보이게 만드는 저 옷!! 제가 선물해준거에요~~ 블랙*크st의 옷.. 멋지죠?? 훈이님!! 비싼(??)거우다 ~~ ㅎㅎ 저희보다 일찍 도착하신 KBS 방송 관계자분들.. 물영아리 자연 생태계 촬영하시러 오셨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