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 겨울 하얀 샘이 아름다운 우진제비 오름을 오르며.. ^^ 2010년 어느 여름날.. 그리고, 그날의 얼마 후 비가 오던날.. 딱 두번 우진제비 오름을 올랐건만.. 겨울의 우진제비는 어떨까.. 산책로 표시판을 향해 슬며시 들어가본다.. 삼나무가 일렬로 잘 자란 우진제비 입구 초입.. 곧고, 높다란 느낌이 너무나 싱그러워 보인다.. 조금만 걸어 들어가자.. 우진샘과 산..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11.02.16
제주도 여행 - 바람과 안개속을 지나며 올라간 한라산 정상에서의 커피한잔 중간 한라산 약수터가 있는 곳.. '이 곳 외에는 마실물이 없습니다.'라는 팻말에 물 한모금과 함께 잠시 머물러본다.. 한라산 물이 시원스래.. 오고 가는 사람들의 목을 축여주는 약수터 물 바가지.. 시원스래 흐르는 물이 너무나 달콤하고 맛있다.. 해발 1400고지에 다다르면.. 첫번째 조금 가파른 돌계단..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10.07.27
제주도 여행 - 우진제비 오름 정상에서 긴 숲속 능선을 따라 내려가며.. ^^ 오름에는 올때마다 새로움을 느낀다.. 봐도봐도 이름모를 야생화들이 많이 있으니.. 멍석딸기의 꽃.. 보리탈이라 부르며 따먹었던 그 자리에 진한 연분홍의 꽃이 피어나고 있었다.. 달콤한 맛을 지나.. 가벼운 털로 불어난 삥이.. 우진제비 오름 긴 숲속 능선을 따라 걸어간다.. 산책로.. 가끔 뻥 뚤린곳..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10.06.29
제주도 여행 - 천월장군의 혼이 있는 우진제비 오름.. 그 상쾌함속으로.. ^^ 세미오름을 다녀온 후.. 근처 우진제비 오름을 오르기로 맘 먹고 우진동 마을로 들어섰다.. 마을 들어가는 길.. 가로수 사이로 보이는 우진제비 오름.. 하지만.. 우진제비오름으로 가는 길이 여기가 아니였다.. 우진동 마을을 한바퀴 돌고.. 다시 번영로로 나와.. 도깨비공원 맞은편 시멘트길로 들어서 ..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10.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