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도시 야경.. 밤 하늘을 가르는 검은 줄기.. 그 줄기는 불빛의 지대와 어둠의 지역을 나누는 듯 길게 늘어져 있다.. 도시는 더욱 환하게 빛나는 것 같고.. 그 불빛의 원인인 듯 억새는 잔상을 남기며 흔들린다.. 노리손이.. 091020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5.05.02
나무사이 불빛 야경.. 내려가는 길 나무 사이로 보이는 야경.. 밤의 깊이처럼 점점 더 환하게 비쳐지는 불빛들.. 노리손이.. 091020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5.03.05
제주도 여행 - 안개풍경속 상상의 나래를 펼쳐라, 제주시 연동 검은오름 정상에서.. ^^ 이 곳은 신제주 넘어.. 제주시 근처에 위치한 검은오름 앞.. 산을 좋아한다면 지켜주세요.. 어떻게든.. 아직은 연약한 산밤.. 주홍서나물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흔하게 볼수 있는 개망초.. 가지끝 꼭 세짝궁식 짝찌어 피어난게 특징이다.. 숙대낭 사이로.. 이 높다란 삼나무 사이로 들어가고.. 해송의 ..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11.07.28
제주도 여행 - 맑은 하늘아래 추억이 깃든 노리손이 오름으로.. ^^ 맑은 하늘이 더욱 매력적으로 떠있었던 이날.. 열안지 오름을 내려오고.. 밤에도 낮에도 새벽에도 머문적이 있는 추억이 깃든 노리손이 오름으로 갔었다.. 노루생이 오름보나 높아보이는 억새의 흔들림.. 햇살이 비추는 곳은 눈이 부시고.. 그 풍경의 모습이 짙게 그리워진다.. 뒤를 돌아 다시 노리손이..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11.02.24
제주도 여행 - 10.20 노리손이 야간 번개 산행.. ^^ 조금은 쌀쌀한 밤 기운을 등지며.. 노리손이 입구서부터 긴 길을 걸어 올랐다.. 양앵의 나름 깜찍한 패숑!! 이날 굳은 결심을 별님께 고하기 위한 마음도 함께 한다고 했다.. 흥청망청한 마음을 이날 밤과 함께 날려 보내고자 하며.. 근데.. "양갱~!! 넌 어느별에서 왔니??" 그래도 깜찍 환하게 잘 ~~ 나왔다..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09.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