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le Love

겨울의 눈꽃 가득한 한라산을 가봤습니다.. 관음사코스로 올라 성판악 코스로 내려오기.. 맑은 날씨 아래.. 아직은 푹신한 눈이 나무위로부터 아래까지 살살 감싸주고 있었네요.. 한라산 관음사코스 초입에 있는 옛 숫가마터.. 내천에는 눈이 가득 덮혀있네요.. 하늘은 맑고.. 눈은 가득 온세상을 덮고 ..

하산할때 기분좋음.. 한라산과 함께 부비부비 흙묻음.. 마음은 청결해짐.. 한라산 백록담 번개(성판악~관음사 코스), 090514

[기다리지 못한 급한 마음.]

관음사코스로 내려오다 헬리콥터 지대에서 잠시 쉬며 바라본 병풍같은 풍경들.. 그 모습에 반한듯 조용히 바라보는 troy.. 그런 모습이 하나의 풍경일 듯한 생각에 빠져갈때쯤 나는 'troy'를 부르니.. 하나의 풍경이 깨진 듯한 움직임과 함께 흐믓해하며 troy는 웃음짔는다.. 그 곳에서 용진각으로 내려가..

나무속 사이로 보이는 햇살.. 진달래밭에서 본 풍경 에어리언 구름 등장.. 긴장되는 순간이네요~~ 진달레밭에서 바라본 한라산 정상. 여기는 1850고지.. 저기 사라오름도 보이네요~ 사라오름, 성널오름 풍경. 거대한 구름들이 눈사태처럼 몰려오구 있다.. 한라산 분화구 눈꽃 모습. 커플 까마귀.. 이걸 부..

[기다리지 못한 급한 마음.] 진달래 꽃. 다음주면 못단핀 봉우리까지 활짝 필것 같습니다!! 왕관릉 쉬원합니다!! 백록담 중간중간 눈이 아직 안녹았드레요~~ 현호색 하얀 노루귀.. [ 삐딱하더라도 닮고 싶었습니다. - 자신의 그림자.] 초록이 제대로 물든 숲속 나무잎들. [파란하늘을 까맣게 날다.] 한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