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le Love

고요한 바다위에 배뿐만이 아니라 송악산과 형제섬 또한 떠다니며.. 우리를 따라오는 듯 하네요.. 가파도.. 100411

모슬포항을 떠나며 아주 희미하게 보이는 한라산?? 모슬봉인거 같기두하구요.. ^^;; 머가 아쉬운지.. 갈매기 한마리가 저희를 슬슬 잘 따라옵니다.. 모슬포항.. 100411

올레 5코스 종착지이자 6코스 시작인 쇠소깍에 도착하니.. 예전에 왔을때 없었던 카누가 보입니다.. 바닷물과 용천수가 만나는 곳 쇠소깍.. 카누와 테우배가 두둥실 떠다니고 있네요.. 여기까지 왔는데 테우배를 함 타봐야죠!! 얼마전 무리를 잃어 쇠소깍에 홀로 남아있던 가마우찌 한마리..

바닷가 돌길 위 나무 한가닥.. 조그만 소망탑.. 거센 바닷바람이 불어와도 항상 제자리, 그대로일것 같습니다.. 옛날 작은 포구를 지나고.. 나무들이 감싸안는 숲길로 들어섭니다.. olle 5 route.. 100410

처음 외제차인줄 알았는데.. 가까이가서 보니 눈에 익숙한 겔로퍼를 개조한 차.. 초보운전 딱지도 붙여있네요.. olle 5 route.. 100410

배.. 바다 냄새.. olle 5 route.. 100410

사자개 같은 그 녀석.. 온순하기가.. olle 5 route.. 100410

낮게 떠있는 통통배.. olle 5 route, 100410

여유.. olle 5 route, 100410

지금.. 물이 되는 꿈을 듣고 있어.. olle 5 route.. 10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