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한라산 104

제주도 여행 - 돈내코 코스로 내려오며 느낀 가을의 한라산.. ^^

엉킨 나무가지 숲속사이로 내려가고.. 오래전에 놓여있던 돌계단을 밟고 내려가본다.. 앞으로 4키로 남았네요.. 금방이겠다 생각이 드는 이때.. 살채기도 표시점이 있는 바로 옆에는 계곡이.. 그 계곡에 앉아.. 휴식과 때 늦은 점심식사를 해본다.. 함께 이 기분을 느꼈을 것 같은 먼저간 사람.. 그 뒤로 ..

제주도 여행 - 영실코스에서 돈내코 코스로 이어진 가을 한라산 모습..^^

너무나 푹신한 가을단풍나무들 숲풍경에도.. 뽀족뽀족 날카로운 모습도 간혹하게 보이는.. 살아서 천년, 죽어서도 백년을 산다는 구상나무는 항상 제자리에.. 사람들은 오르고 내리며.. 아주 잠깐 머물다 가고.. 여러가지 색깔의 아름다운 모습이 산행하는 동안 내 눈아에 펼쳐진다.. 이젠 슬슬 편안한 ..

제주도 여행 - 가을을 느끼러 올라간 한라산 영실코스의 알록달록 모습..^^

쉬는날.. 가을 한라산을 올랐다.. 매년 가을이면 한라산 성판악 코스로 올라 관음사로 내려왔지만.. 그런 코스는 담으로 미루고.. 간단히 오르고 내려오고자.. 영실코스를 선택했다.. 영실입구 주차장매표소에서 영실 휴게소까지 걸어가기.. 은근 오르막길에다가.. 은근 멀길까지가.. 영실입구 초입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