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le Love

잠시 1100고지 휴게소에 들러 오전의 여유를 즐기고.. 한라산 영실로 향한 가을의 풍경을 한눈에 담아본다.. 천백고지휴게소.. 091026

진짜 가을이다.. 한대오름 숲길.. 091026

한라산 정상.. 백록담 분화구안.. 물은 두군데로 나뉘며 말라가고 있는데.. 비가 요즘 통 안온지라.. 좀 내리길 빌어야겠다.. 백록담 분화구 물은 시원하고 깨끗해 보이기가.. 두손모아 물을 담아 마셔보구 싶다.. 한라산 정상에 선 군인들.. 태극기를 안고선 우리나라 최고봉을 지키고 있는..

가을.. 가을한라산.. 점점 깊어져가는 한라산안으로 들어갈수록.. 점점 깊어져가는 가을향기로 가득한 풍경.. 나무기둥이 엇갈린 입구를 지나치니.. 이제 곧 사라오름 입구가 나올터.. 돌길을 걷다가.. 나무계단 탐방로를 걷는 무작위한 반복의 시간.. 낮은곳의 단풍마저도 붉게 물들어.. ..

사라오름의 그림같은 풍경.. 눈부신 하늘.. 눈부시게 빛나는 물빛.. 오랜만에 올라간 사라오름 분화구에는 물이 가득.. 어느 산정 호수 부럽지 않는 풍경을 자아내는데.. 물은 머금은 그 곳의 풍경은 싱그럽기가.. 울긋불긋 물들기 시작하는 가을로 향하는 풍경.. 사라오름 전망대로가는 탐..

가을 풍경을 바라보며.. 잠시 얘기를 나누고.. 1100휴게소.. 091026

둘다 쉬는날 .. 오붓이.. 떠났다.. 어떤 아름다운님의 왕이메가 좋다는 말에.. 왕이메로.. 둘다 길치에..(사실은 희동이만..) 왕이메로 착각해서 찾아간곳.. 조가외 동산.. 억새가 유난히도 히왕찰란하게 흔들리는 그곳에서.. 잠시 하얀 붓 손가락의 흔들림을 바라봅니다.. 오름 정상 분화구 같은 느낌에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