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le Love

10월의 초록 가득한 물영아리 정상.. 항상 싱그럽게 나를 맞이한다.. 물영아리.. 091002

저녁으로 넘어가는 햇살에 억새들은 금빛으로 흔들리고 있다.. 연동 검은오름.. 091024

715번째 계단을 오르니.. 오르며 바라본 삼나무와 다른 나무들.. 물영아리.. 091002

바람 따라.. 억새흐름 따라.. 흔날리다.. 땅바닥에 앉아.. 따라비.. 091021

올라가는 길.. 내려가는 길.. 삼나무 나뭇잎이 진초록지고.. 나무줄기가 파란하늘을 모아 찌르듯이 자라나고.. 정상을 향한 계단은 구불구불 이어져 나갑니다.. 조금은 가파른 물영아리 계단.. 하나하나 올라가며 계단수를 세어보는 재미.. 집중력을 요합니다.. 물영아리.. 091002

전전날과 전날 연속 이틀 신산리 촌에 제사인지라 신산리 큰아버지댁에 천천히 있었고.. 제사가 끝나고 다음날 제주시 집으로 돌아가는길 옆동네 삼달리를 지나치다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에 잠시 들려본다.. 1 여년만에 들린 이 곳.. 예전 길가에 위치했던 주차장은 갤러리 안쪽으로 옮겨..

여기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리 마을.. 해안도로와 표선 그리고, 성산으로 교차하는 서동교차로 지점이다.. 나의 고향이자 내가 자고 나란 마을.. 큰아버지댁 앞에는 작고 소박한 취락구조 마을이 있다.. 신산리 희진주유소 정류장.. 그 뒤로 야자수 나무 옆에 복층으로 그..

제 2회 제주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2015.03.06 ~ 03.15).. 주말을 맞아 서귀포시 중문 컨벤션센타로 갔다.. 행사장안에서는 다양한 축제연이 벌어져 있고.. 가족아티스트의 음악 공연도 감상해본다.. 각종 다양한 전시회를 보고.. 당연 자동차 전시회가 메인이듯.. 그 곳을 갔다왔다, 보고 또 ..

저멀리 희미한 오름들.. 따라비 능선을 걷는 사람들.. 따라비 정상 중간쯤에 오래전에 쓴듯한.. 오래되고 소박한 글씨의 따라비 비석이 보인다.. 091021

고요하고.. 평화로운.. 물영아리.. 09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