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th, August, 2018.. Winter.. 바다위 윤슬처럼 빛나는 시드니 항구 풍경.. 정박선에서 이어진 하버브릿지로 이어진 항구.. 오페라하우스를 향해 걸어가기.. 갈매기의 꿈.. 역광을 타는 유명 관광지.. 오전임에도 분주히 움직이는 사람들.. 나의 옆을 두면서 지나온 풍경들.. 바다를 낀 산책로.. 좌우 대칭이 완벽하다고 느껴지는 시드니 하버브릿지.. 바다 건너 마을.. 파도의 흐름을 가르는 유람선.. 하버 브릿지를 뒷 배경으로.. 위로 높은 파란 하늘.. 아래로 깊이 진녹파란 바다.. 오페라하우스의 또 다른 단면.. 가까이가서 오페라하우스의 정체를 확인해보니.. 회색과 살색의 사각형 타일로 이루어진 외벽을 볼수 있었다.. 마치 인어의 비늘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 파란하늘과.. 하버브릿지..